정치를 하자

정치혐오를 벗고 정치적 주체로 나서자

by 김하종

정치란 무어냐


정치란

나눔이요

분배요


누구에게 거둬서

누구의 배를 불려주느냐


그것이 정치의 요체니


가장 저질스러운 인간에게

지배당하며 숫제 빼앗기고

짓밟히던 굴레를 벗고

정치를 하자


모니터 뒤에 숨어서

불평불만 투덜투덜

신세한탄만 하지말고

정치를 하자


타는 목마름으로

남몰래 민주주의를

써야만 했던 시대도 아닌 걸


이불 뒤짚어쓰고

욕이라도 하라던

옛말은 모두 잊고

다같이 정치를 하자



매거진의 이전글선생님을 닮은 스승이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