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의 노란 방

겹겹이 쌓이는 마음

by 김하종

씨 하나 흙에 박히고
새싹이 둘로 갈라져
먼저 바람을 배운다.


잎맥은 가느다란 길을 뻗고
주맥은 척추처럼 곧게 서서
빛을 안쪽으로 들인다.


가을이 깊어질수록
겉잎은 바람막이가 되고
속잎은 등불처럼 노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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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기후정의 활동가로 살고 있습니다. 세상 곳곳에 아프고 힘들지만 그 속에서도 희망을 찾는 곳을 돌아다니며 아이들에게 들려줄 사랑 이야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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