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바람으로 다시 부르는 이름
창을 여니
당신의 이름이 먼저 들어와
찻잔의 김 위에 맺힌다.
한 모금 읽고, 한 모금 내쉬며
부드럽게 오늘을 시작한다.
빛은 얇은 종이처럼 식탁 위에 펼쳐지고
먼지는 작은 쉼표로 떠다닌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기후정의 활동가로 살고 있습니다. 세상 곳곳에 아프고 힘들지만 그 속에서도 희망을 찾는 곳을 돌아다니며 아이들에게 들려줄 사랑 이야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