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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치 앨범 데모테이프

by HJH

이전 글에서 말한 아이디어로 10곡 넘게 실은 다음 데모 테이프를 만들었다. 내일 아침에 작업할까 하다 삘 받아서 그냥 작업했다. 아직 데모인 이유는 들어보면 알겠지만, 정리도 해야 하고 영상도 1개뿐이라 손 볼 곳이 많다. 곡도 다 정리가 되면 한국 정치 정규 1집, 혹은 다른 이름으로 해서 곡을 내려고 한다. 음원 사이트에 올릴 수도 있는지 보고해 보려고 한다. 틈틈이 할 거라. 진행은 더뎌도 올해 안 해 정규 1집은 나오지 않을까 한다.


박정희 대통령은 새마을 운동,

김영삼 대통령은 금융실명제,

노무현 대통령은 그냥 인물 그대로,

이명박 대통령은 버스전용차로,

박근혜 대통령은 화합,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 방역,

윤석열 대통령은 세계 수출 6위 한 것을 기념해서 만들어 보았다.

https://youtu.be/ndtIycth77 A? si=XV9 i6 FtZTVVeLLwb


대통령은 하는 일이 많고, 잘하는 일도 많지만 어차피 욕하면 대통령부터 욕하는 게 한국 사회 국룰이라 단점 빼고 장점으로만 노래를 만들었다. 곡을 더 만들어야 하는데 내가 직접 영향을 받은 내용만 주관적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딱히 논란될 것은 없다. 새마을 운동 그리고 하시는 제2의 어머님의 도움으로 젊은 시절을 보냈고, 금융실명제 실시할 때 뉴스에서 소식을 접하고 어린 나이에도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었고(사실 하나회 청산이 더 대단한 업적이지만), 뭐 다른 대통령도 내 나름의 이유가 있다. 그런데 광화문 일하면서 청계천으로 출퇴근을 했기 때문에 이명박 대통령은 청계천 곡도 만들 생각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창조경제로 가사 생성하면 계속 나쁜 말 밖에 안 나왔었는데, 박근혜 전 대통령 때 애가 인큐베이터 들어갔었고, 지원금을 많이 받았어서 딸이 살았다. 문재인 대통령의 신의 한 수는 코로나 방역에 힘을 실어줬다는 것이고 코로나 방역에는 영웅이 많아서 따로 또 곡을 만들어야 한다. 윤대통령은 탄핵 판결이 나면 만들려고 하다. 뭐, 딱히 파급력도 없는데 그냥 만들자 하고 찾아봤는데 수출이 참 많이 늘었더라. 뭐 그전 정부의 덕일 수도 있지만, 어차피 전세로 집에 입주하고 나면 그전에 잘했는지 못했는지 관계없이 지금 주인이 책임과 영광을 가져가는 구조가 맞기 때문에 있는 그대로 만들었다.


한국에도 사랑 노래 말고 이런 유의 노래도 많아지길 바라며, 사실 개인적으로는 타블로와 장기하 그리고 부활이나 송골매, 김장훈, 이승환, 조용필 등 오랜 가수들에게 더 많은 기대롤 걸고 있다.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도 좋지만, 유관순 노래 같은 거 만들면 오죽 좋을까? 나야 막 만들었지만 비슷한 노래가 많이 나와서 그중 가장 좋은 것이 살아남아 오래도록 남았으면 좋겠다. 흥이 가득한 우리 민족에게 오래도록 불려지고 그 숭고한 정신이 이어지도록. 이것도 새로운 아이디어다. 누군가, 아무나 해도 된다. 그것이 바로 FSF(Free Software Foundation) 정신이니까.


FSF forever!


참 작곡 서비스는 https://naver.how/ai 아래쪽 메뉴에 있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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