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91170.html
어린 지인이 이 전 글 보고 못 믿겠다고 해서... 자료를 찾아서 하나 더 쓴다. 나에게는 10년 넘은 소식도 어제와 같은데 세월은 참 빠르다는 것을 실감한다. 아마 이런 소식도 사람들이 계속 찾지 않으면 없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제는 긍지의 언론매체라기보다는 포털이 뉴스를 쥐고 있고, 윤리 의식은 다 쓰레기통에 처 박은 히스토리를 가지고 있으니(이것도 정리해야겠다) 시민이 후원해서 운영되는 뉴스 타파 빼고는 딱히 믿음이 안 간다. 뉴스타파도 너무 치우 지지 않으면 좋겠는데 요즘엔 주력으로 미는 기사들의 다양성이 좀 떨어져서 좀 걱정이긴 하다.
그럼 지금은 없어졌을까? 예전에야 떠들고 다녔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는 것 정도 아닐까?
좀 웃긴 이야기인데, 최근 작은 회사 중(작은 회사라 정치적 편향이 가능한 듯) 파란 쪽 성향의 회사는 안희정, 박원순 등의 사건을 겪으면서 아예 여직원을 뽑지 않는 회사도 알고 있다.
이런 것들이 역사서에 기록될리도 없고, 10년 전에는 학생이었던 신입 사원들이 알리도 없다. 그래서 학생 때부터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데 ㅠㅠ
오늘도 하루의 시작이다. 이 글에서 주장한 바가 많아 또 정리할게 늘어났다. 암튼, 나도 해봤지만 스타트업 대표하면서 목에 힘주는 ㅅㄲ들이 갈 곳은 결국 교도소 밖에 없다. 그래서 선량한 대표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더 안 좋아지고, 피해를 입는 것 같다. 항상 주의하고 주의해야 할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