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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학수 Jul 12. 2019

개의 권리

밥은 좀 제때 먹자!


프리랜서들은 시간에 맞춰 끼니를 해결하지 못한다.(나만 그런가?)

하루에 한 끼, 두 끼 먹으면 잘 지낸 하루다.

같이 사는 개는 어떨까?

배가 고프면 책상 앞을 어슬렁 거리다 뒤편에 자리를 잡는다.

뒤통수가 따가워 돌아보면 허기진 눈 빛이 역력하다.

그래, 너도 나도 다 먹고살자고 하는 일인데...

암 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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