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누구도 알 수 없는 것
밤 낮이 바뀐 어는 순간, 몽롱한 상태로 펜을 놀리다 보면 휙 하고 선 하나가 그어진다.
그 지점이 내가 사는 이 곳이 지구별 어느 방구석 이란 걸 알 수 있게 해준다.
입가에 고인 침을 스윽 닦아내고 쩝쩝 입맛을 다신다.
밥 좀 먹자고 배꼽 시계가 또 울려대는구나.
아놔~
오늘, 그림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