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버티는 중…
뭐 어쩌겠어하는 심정으로 계속 버티는 중이다.
요즘 이렇게라도 버티지 않으면 안 되겠기에…
간혹 안부를 물으며 슬쩍 상황을 살피는 인간들.
몇 년이 지나도 바뀌지 않을 새가슴들.
오지랖 앞에선 때론 침묵해줘야 한다.
그냥 개처럼, 그 옛날 우리 집 챤스처럼 살자.
마당으로 지 밥 뺏어먹으러 날아온 참새들을
지긋이 바라보던 그 눈처럼… 다 귀찮다는 듯이.
오늘, 그림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