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손짓발짓
생각 없이 펜을 놀리다 보면 이런 그림들이 그려지는데,
이 아이는 나일까? 아니면 내가 보고 있는 다른 아이들을 형상한 걸까?
무의식이 잡아 끄는 대로 슥슥 걷다 보면 이런 그림들이 나온다.
뭔가를 갈구하는 형태인 것 같은데, 표정은 또 알 수가 없구나.
앙 다문 입술이 어딘가 모르게 철들어 버린 아이 같기도 하고...
저마다 다른 생각과 아픈 내면이 있다면 조금 내려놓기를...
오늘, 그림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