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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학수 Nov 18. 2024

하루의 시작

어느 한 곳으로 무심히 또는 무던히

뭔가를 하고 있는데 생각은 너무나 빠르게 스쳐 지난다.

한 손으로는 책을 빼야 하고, 또 한 손은 뭔가를 적고 있고,

식은 커피는 시간이 한참 지난 뒤에 나 발견된다.

뭐를 하려고 했는지 이런저런 생각으로

내 의지와는 다르게 움직이는 이런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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