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여주는 디자인'에서 '경험으로 확장되는 디자인'
AI와 인터랙티브 마케팅
이번 HAF의 주제이자 최근 디자인 업계의
트렌드이기도 합니다.
디자인 팀은 이러한 트렌드에 맞추어 AI와 인터랙티브 마케팅이 디자인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단순히 이론이나 사례로 보는 것이 아니라,
진짜 현장에서 트렌드가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를
직접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디자인팀원들과 같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방문했습니다.
DDP에서는 여러 브랜드의 팝업스토어가 진행 중이었고 '참여'나 '경험'을 중심으로 한 연출들이 많았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았던 곳은
'B the B' 팝업 스토어입니다.
단순히 제품을 구경하는 공간이 아니라, 직접 체험하고 나에게 맞는 제품을 찾아볼 수 있는 구조였기 때문입니다.
특히 흥미로웠던 'AI 스킨챗' 프로그램에서는 카메라로 얼굴을 촬영하면 AI가 피부 타입을 분석해서 나에게 맞는 제품을 추천해 주는 과정이 있었습니다.
단순히 기술이 신기한 것을 넘어 'AI가 사용자와 상호작용하면서 맞춤형 경험을 만들어주는 구조'라는 점에서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향을 직접 맡아볼 수 있는 공간이나 포토존,
메이크업 체험존 등 참여형 요소들이 많았는데,
단순히 '보는 전시'가 아니라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전시'에 가까웠습니다.
요즘 디자인은 단순히 '보여주는 시각적인 결과물'이 아니라 '사람이 직접 참여하고 반응하면서 완성되는 디자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HAF에서는 '보여주는 디자인'에서 '경험으로 확장되는 디자인'을 목표로 했습니다.
포스터에는 포스터 안에 다 담지 못한 내용을 QR코드로 확장시켰습니다.
단순히 이미지를 보는 것을 넘어서 QR코드를 통해 더 많은 이야기와 정보를 연결할 수 있게 했습니다.
굿즈 중 하나인 NFC 키링은 ‘B the B’ 팝업에서 경험했던 방식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보통 굿즈는 한 번 받고 나면 그냥 끝나는,
일회성의 이미지가 있습니다.
키링을 태그 하면 HAF와 연결된 콘텐츠가 열리도록 제작해
단순한 소장용 굿즈가 아닌 참여하면서 의미가 완성되는 굿즈를 제작했습니다.
‘단순히 받고 끝나는 것’이 아닌 ‘함께 완성하는 경험’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협력사 포스터 중 <센트정원> 포스터는
포스터 자체를 AI wix 사이트로 제작한 작업입니다.
각 제품 요소마다 QR코드가 연결되어 있어
스캔하면 사이트로 이동해 제품 정보를 더 자세히 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단순히 이미지를 감상하는 데서 끝나는 게 아니라,
AI로 만들어진 포스터가 실제 제품 경험으로 이어지는 구조로 제작하였습니다.
HAF 포스터 및 현수막 디자인
HAF 티켓 디자인
HAF 굿즈 디자인
협력사 포스터 디자인 w. AI wi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