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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3일-소금호수
by
lee나무
Jul 30. 2024
앙카라에서 카파도키아로 가는 길.
하얀 소금 호수.
여름에는 바닷물이 증발되어 하얀 소금밭이 되고
겨울에는 바닷물이 차오른단다.
여름의 지평선은 겨울에 수평선이 되겠지.
여름에 오길 잘했다. 호수 위를 두 발로 걸을 수 있으니 말이다.
어느 별에 나는 발을 딛고 섰는가!!!
하염없이 걷기만 해도 온통 하얗게, 파랗게, 충만해진다. 가득해진다. 행복해진다.
※ 가이드님 말에 따르면 호수의 크기가 충청북도
만하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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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카파도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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