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어머니에게
가슴에 불길도 일어오르고
튼튼한 열차 처럼 달려왔던 시기도 끝나
살과 근육은 바짝 말라 늘어졌건만
백 배는 더 무거운 몸에는 파스냄새가 피어오른다.
또 다른 생명을 만나 키워내기에
어깨는 찢어질듯 아프고,
뼈마디 손끝 발끝 아프지 않은 곳이 없다.
그래도 내새끼
별 저무는 새벽부터 달 차오르는 밤까지
Lovesongtou@naver.com 조금 별난 급여생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