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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도로시 Jun 02. 2020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 책에게 묻다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

누구나 세상에 태어날 때 잘할 수 있는 한 가지 재능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한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재능이지만 그 재능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성공하기도 하고 그렇지 못하기도 한다. 스스로 자기의 재능을 발견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다른 사람의 눈에 그 재능이 발견되기도 한다.  아쉽게도 죽을 때까지 나의 재능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살아가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나의 재능을 알아보고 그 재능의 힘을 키울 수 있는 힘을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에서 상세히 알려주고 있다.  이 책에서 말해주는 첫 번째 이야기는 평균에 속지 마라 라고 말해주고 있다.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은 잘하니깐 좋은 학교를 졸업하고도 성공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믿고, 공부를 잘하지 못하는 아이들은 그저 그런 삶을 살아갈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 속에서 알려주는 여러 학자들의 연구 끝에 발견한 것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공부를 잘한다고 꼭 성공적인 삶을 지속하지도 않고, 공부를 잘하지 못했다고 그저 그런 삶이 계속 지속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를 책 속에서 알려주고 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평균적인 삶에 성공의 결과를 맞추고 살아가고 있었다.  아직 재능의 조명이 켜지지 않아 본인의 재능을 알아채리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 이 책은 상위권 사람들의 그늘 속에 가려져 있던 사람들이 재능의 조명이 켜지면서 상위권에 있던 사람들보다 더 멋지고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로 절대 평균적인 값에 속지 말라는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다.



모두의 빛은 상당히 다양하게 그리고 다르게 켜진다.

그 신호를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에 따라서 각자의 성적표에는 상당히 많은 변화가 일어난다.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 책 속에서는 어떤 신호를 받는가에 따라 우리의 삶이 달라지게 된다고 말하고 있다. 부정적인 신호를 받고 그 신호를 내가 받아들인다면 나의 인생도 부정적인 삶을 살아갈 확률이 높다.

하지만 긍정적인 신호를 받아 긍정적인 변화가 생긴다면 나의 삶이 긍정적인 삶으로 살아갈 수 있다고 한다.

그것을 신호의 힘이다.


키신저는 독일에서의 학창 시절은 문제아에 가까운 아이였다. 하지만 뉴욕 학교를 다니고 난 이후 키신저에게 전달된 새로운 신호를 받아들이고 키신저가  가지고 있던 재능들이 빛을 발하게 된 것이다. 그저 그런 학교에서 문제아로 살았던 키신저가 새로운 신호의 힘을 받아들이면서 하버드대를 졸업하게 되었고, 노벨평화상까지 수상했다.




내가 이것을 잘한다고 느끼게 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감정이며, 강점이다.


내가 잘한다고 생각하는 것에 열정을 다해 꾸준히 노력한다면 그 결과는 언제 가는 우리에게 좋은 결과를 가져다준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쉽게 나오지 않는 결과에 중도에 포기하기도 하고, 생각지도 못한 환경 속에서 포기해 버리기도 한다. 성공한 사람들의 전기를 보게 되면 놀랄 만큼 쉬지 않고 노력했던 삶을 볼 수 있다.  축구선수 박지성,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 골프선수 박세리 등 많은 사람들이 정말 치열하게 노력하고 연습하면서 최고의 자리에 설 수 있었다.  환경의 신호는 우리가 그것을 신뢰해야 영향력이 생긴다는 사실을 연구결과로 밝혀 냈다.


꼿들에게 저마다의 '활짝' 시간이 있듯이 인생의 시간표 역시 제각각이다. 평균의 환상에 속지 말고 부정적 메시지를 차단하며 깊이 있게 침잠하라.
- 이윤석, 방송인 신문방송학 박사 -




사회적 신호로부터 자유로울수록 재능이 발전하는데, 이러한 효과는 사회적 신호를 차단하는 모두에게로 확대될 수 있다.


시험공부를 할 때  눈은 책을 보고 있지만 머릿속에는 내가 좋아하는 예능프로의 내용이 생각이 나고 내일 아침 무슨 옷을 입고 갈까라는 딴생각으로 가득 차 있다면 그 공부시간은 공부를 했다고 할 수 있을까? 3시간 동안 딴생각으로 머릿속이 가득한 공부시간과 30분 동안 초 집중해서 공부한 시간의 학습결과는 초 집중할 공부시간의 학습효과가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사회적 신호를 차단하면서 지금 현재 내가 집중해야 하는 것만 바라 보고 행동한다면 우리는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다. 이 책 속에서는 여러 학자들의 연구결과를 사례로 우리가 그냥 지나쳤던 우리의 재능을 발견해 성공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말해주고 있다. 책 속에 소개된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부유한 집안의 사람도 아닌 그냥 평범했던 사람들이 자기에게 온 긍정적 신호를 알아채리고 그 긍정적 신호에만 집중하면서 꾸준히 성공을 향해 나아가 결국에 최고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경험하고 나서야 교훈을 배우게 된다. 어떤 신호가 어떻게 다가갈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지금 우리 주변의 신호도 마찬가지다.


처음부터 나의 긍정적 신호를 알아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대부분의 성공한 사람들은 여러 번의 실패 끝에 긍정적 신호를 알아차리고 다시 성공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한다. 실패 속에서 성공을 배운다는 이야기가 있듯이 우리는 경험 속에서 많은 교훈을 배운다. 성공하고 싶다면 일단은 움직여한다. 가만히 있으면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일단 부딪쳐서 나의 신호가 성공의 신호인지 실패의 신호인지 알아차리는 경험 속에서 우리는 성장할 수 있다.


성공은 개인의 노력만으로 이뤄지지 않는다. 개인의 재능에 맞는 때가 도래해야 한다.


카라얀은 지휘자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고 그의 실력을 인정받아 유명한 지휘자가 되었지만 푸르 벵글러의 모략에 필하모니아 단원들에게 쫓겨났다. 카라얀은 조용히 자기만의 오두막에서 때를 기다리고 마침 그는 더 이상 방해를 받지 않는 세계적인 지휘자가 되었다. 재능이 있다고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성공의 문턱에 도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그건 아마 카라얀처럼 오두막에서 그때를 기다리다 보면 성공의 문이 열리는 경험을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나의 재능이 녹슬지 않도록 매일 기름을 칠하고, 좀 더 좋은 기능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면서 그때를 기다리면 언제가 성공의 문이 활짝 열리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자신을 향한 부정 신호는 차단해보지 않은 사람에게 큰 당혹감과 치명적인 약점이 된다. 경험해보지 못한 약점은 거대하게 굴러다닌다.


태어날 때부터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태어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의 재능은 눈에 띄게 두드려지기도 한다. 수학천재, 음악 천재, 그림 천재 등 그들에게는 천재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작은 사회에서 그들의 재능은 뛰어난 재능으로 보여줘 그들에게는 긍정적인 신호만이 보내어진다. 하지만 점차 작은 사회에서 그 범위가 넓어져 더 큰 사회로 나 아가다 보면 그들과 비슷한 천재들과 만나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 속에서 한 번도 실패라는 부정 신호를 받지 못한 사람들은 한 번의 실패로 큰 당혹감을 느낄 수 있고 깊은 좌절감에 빠져 들 수도 있다. 많은 천재들이 끝까지 천재의 길을 가지 못한 이유가 한 번도 부정 신호를 차단해보지 못한 경험이 그 이유가 아녔을까 생각한다.


평균의 함정에 빠지지 마라. 사람의 생김새가 각자 다르듯, 재능도 사람마다 다를 수밖에 없다.
- 배연국, 세계일보 논설실장, 소확행 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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