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부동산 재테크로 일하지 않고 돈이 들어오는 파이프라인을 만들어 놓았다. 매달 일정 금액의 월세수익이 들어오고 있다. 그리고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단독주택을 구매해 이사를 했다. 아이들이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단독주택 마당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 해주고 싶었다. 부동산 재테크로 기존 나의 주택수는 2채를 보유하고 있었고 단독주택을 매수하면 3채 3 주택이 된다.
2020.5월경 단독주택을 계약했다. 2020.7.10 부동산 대책이 나오기 전 나는 단독주택 매매계약서를 작성했고 한 달 뒤인 5월경에 계약금을 매도자에게 송금했다. 8월 30일은 잔금 지급 날이다.
정부의 7.10 부동산 대책에서 나에게 이슈가 된 것은 취득세 중과세율이었다. 다주택자에게 종부세나 양도세의 세율도 많은 이슈가 되었지만 비규제 지역 지방에 살고 있는 나에게는 적용이 되지 않았다. 나에게 적용되는 취득세 중과세율. 머리가 복잡해지기 시작했다. 부동산 대책이 발표되기 전 구매한 주택을 개정된 부동산세법을 적용한다는 것은 납득이 되지 않았다. 몇백이면 될 취득세가 10배가 넘는 몇천만 원의 취득세를 내야 한다니... 갑작스러운 법 개정. 갑작스러운 법 시행받아 들일수가 없었다.
많은 사람들의 불만의 목소리는 점점 커져갔다.
정부가 일시적으로 2 주택자가 된 이들에게는 취득세 중과세율 적용을 배제하기로 했다. 또 정부가 '7·10 주택시장 안정 보완대책'을 발표하기 전 매매계약을 체결한 이들이 일정 기간 내에 취득을 완료하면 개정 이전 지방세법이 적용된다.
14일 행정안전부는 직장, 취학 등을 사유로 거주지를 이전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새로운 주택을 취득할 때는 1 주택으로 과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7·10 대책에서 4 주택 이상에 적용하던 취득세 중과를 2 주택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하면서 일시적으로 2 주택자가 된 이들이 '중과세 폭탄'을 맞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자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현재 취득세율은 3 주택 이하는 주택 가격에 따라 1∼3%, 4 주택 이상은 4%지만, 7·10 대책은 주택 유상 거래 시 주택 가액과 상관없이 2 주택은 8%, 3 주택 이상은 취득세율 12%를 적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우선 행안부는 일시적 2 주택에 해당할 때는 우선 1 주택으로 취득세를 신고·납부하도록 하고, 추후 기존 주택을 매각하지 않은 것을 확인하면 2 주택자 세율(8%)을 적용해 차액을 추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일시적 2 주택 인정 기준이 되는 종전 주택 처분 기간은 추후 지방세법 시행령에서 규정하게 된다. 현재 취득세는 일시적 2 주택 관련 규정이 없어 다른 세법을 참고해 처분 기간을 정할 계획이라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또 정부는 7·10 대책 발표 전 주택 매매계약을 체결했을 때엔 경과 조치를 둘 예정이다. 이에 따라 취득세율 중과세 내용을 담은 지방세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더라도 지난 10일 이전 매매계약에 대해서는 개정 전 지방세법이 적용된다. 다만 개정안 시행일로부터 일반 매매는 3개월, 분양은 3년 안에 취득해야 개정 전 취득세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 2020.7.14일 자 뉴스 참고 -
눈뜨면 바뀌는 부동산 대책과 세법개정으로 인해 부동산 거래는 부동산 전문 세무사 상담이 꼭 필요함.
정부에서 7.10 대책 발표전 매매계약 체결 건에서는 개정된 법을 적용하지 않고 기존의 지방세법을 적용한다는 일시적 특례조항을 발표했다. 불안하고 답답했던 마음이 편안함을 마주 할 수 있었다.
8월 30일 잔금일. 은행에 방문해 매도자에게 입금한 계약금 통장 내역서를 발급받아 법무사에게 제출했다. 7.10 부동산 대책 발표전에 매매계약을 했다는 증명을 해야 했기에 계약금을 송금한 통장 내역이 필요했다. 7.10 대책 전 매매계약서를 작성했더라도 계약서는 얼마든지 날짜를 수정할 수 있기에 불리할 수 있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
지방의 비규제 지역은 2 주택까지는 기존의 취득세 1~3% 을 적용한다고 한다.
갑작스럽게 개정된 부동산 정책들에 소소하게 부동산 재테크를 하고 있던 나에게 잠시 쉼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적은 돈으로 레버리지를 이용해하고 있던 나의 부동산 재테크는 멈춰 서있다.
또 다른 파이프라인을 찾고자 다른 종목의 재테크를 공부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주식이다. 나는 주식 역시 보수적인 투자방식을 선택했다. 우량기업 주식. 배당을 주는 주식으로 선택했고, 매달 조금씩 주가가 하락되는 시점에 소량으로 주식을 매수하고 있다. 전문가의 말은 참고만 할 뿐 선택은 나의 직감으로. 나의 운으로 매수를 한다. 어떤 투자를 하든 외부의 소음은 차단하는 것이 좋다. 내가 하고 있는 투자 종목에 대한 공부 역시 게을리해서는 안된다. 손과 머리가 귀찮아질수록 나의 투자금을 지킬 수 있는 지혜가 쌓인다.
돌아오는 수익이 한정되어 있을 때 종잣돈을 모으는 방법은 지출관리 재테크만큼 좋은 방법은 없다. 식비를 줄이고, 문화생활비를 절약하고, 안 쓰는 물건을 재판매해 수입을 늘리는 짠돌이 짠순이 지출관리 방법으로 최소 매달 50만 원은 종잣돈으로 모을 수 있다. 내가 그렇게 했고, 지금도 여전히 그렇게 하고 있다. 개인의 수입에 따라 지출관리로 모아지는 종잣돈의 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 100만 원이 될 수도 있고 그 이상이 될 수도 있다.
한 달 들어오는 수입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매달 받던 생활비도 줄어들었고, 둘째 아이 아동수당도 이번 달부터 들어오지 않는다. 네이버 블로그 방문자수가 줄어들다 보니 애드포스트 수익도 줄었다. 수입이 줄어들면 지출을 줄여야 종잣돈을 모을 수 있다. 현명한 지출관리 재테크로 종잣돈 통장에 돈이 쌓여가는 모습을 상상해 본다. 그리고 그 상상은 현실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