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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도로시 May 29. 2021

뻔뻔하게, 현명하게, 재미있게 사는 지혜

인생의 문장들

열에 열,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항상 책이 함께 있었다. 그들이 걸어온 성공의 길은 불안과 혼란의 시간이 함께 있었다. 그들이 그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성공의 깃발을 뽑을 수 있었던 것은 책에서 배운 수많은 삶의 지혜들 덕분이었다. 책은 혼란 속에 흔들리는 그들을 바로 잡아 주었고, 옳은 선택을 할 수 있는 지혜와 운을 잡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인생의 문장들 책 저자는 1만 권의 책을 읽고 자신의 마음속에 들어온 보석 같은 명언들을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 변화하고 성장하고 싶은 사람들이 어떤 인생의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 인간관계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관계의 지혜를 알려주고, 현명한 판단과 결정으로 성공한 삶을 살아가는 방법과 나를 지키는 힘 등 책에서 건져낸 인생의 문장들로 뻔뻔하게, 현명하게, 재미있게 살아가는 지혜를 알려준다. 책을 읽거나, 여해를 통해서 지금 심정에 꼭 들어맞는 문장을 만난다면 자기만의 사전에 추가하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그렇게 하여 인생이 전보다 풍성한 색채로 꾸려질 수 있기를.


평생 출세한다는 이뤄질 수 없는 환상과 현실의 어긋남 사이에서 괴로워하지 않아도 됐던 것뿐입니다.

단테- "이 문으로 들어서는 자, 모든 희망을 버려라"단테- "이 문으로 들어서는 자, 모든 희망을 버려라"


세상을. 인생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한다. 평생 즐거운 일만 생기지도. 나쁜 일만 생기지도 않는 것이 인생이다. 인생이 그렇다고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정하면 미리 걱정하거나, 과거의 일에 후회하면서 시간을 낭비하지 않을 것이다. 인생을 살면서 지나버린 과거를 후회하거나, 미래를 걱정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짓은 없다.


인풋 한 모든 지식은 어디까지나 인생의 참고서에 불과합니다. 그것을 재료 삼아 직접 생각해야 합니다. 그때 비로소 피가 되고 살이 됩니다. 인풋 하면 즉각 아웃풋을 합니다. 자기만의 언어로 바꿔야 합니다. 


책만 많이 읽는다고 나의 삶이 바뀌는 것이 아니다. 책을 읽고 나의 마음속에 들어온 문장들을 나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생각하고, 행동해서 나의 문장으로 만들었을 때 우리는 변화하고, 책의 지혜를 제대로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책이 주는 지혜를 서랍 속에 그대로 놓아두지 말고 나만의 언어로 차곡차곡 정리해 두어야 진정한 나의 문장이 될 수 있다.


아무리 가까운 길이라도 가지 않으면 닿지 못하고

아무리 쉬운 일이라도 하지 않으면 이루지 못한다.

- 채근담- 채근담


뭐든지 행동해야 한다. 생각 속에 머무른 것들은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라고 한들. 잠시 스쳐 지나간 소나기와 같이 금세 사라져 버린다.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두려움을 설렘으로 바꿔 도전해 보는 용기가 나를 한걸음 더 성장하게 만들 수 있다. 있다.


아무리 멋진 말을 해도 행동이 따르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진심에서 우러나는 일이라면 저절로 행동에 옮깁니다.


수많은 책들 속에서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는 지혜 중 하나가 행동으로 옮기라는 것이다. 책을 읽다 보면 그동안 나를 돌보지 않은 것에 대한 후회와 미안함으로 진정한 나를 만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아무리 생각해도 풀리지 않던 문제가 책 속의 문장 하나로 답답한 마음을 위로해 준다. 우리나라 독서광 위인 다산 정약용 선생은 의문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독서를 했고 바로 실천함으로써 많은 것들을 이루었다. 모든 삶의 지혜와 통찰을 책에서 얻은 것이다. 위 배지에서 자식들에게 쓴 편지에도 독서를 게을리하지 말라고 당부했고, 닭을 기르기 시작한 아이에게도 닭을 키우는 방법을 책을 통해 배우고, 그것을 정리해 책을 만들라고 말했다.


모든 문제는 책 속의 지혜에서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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