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흔들리며 피는 Mom
실행
신고
라이킷
25
댓글
2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함콩
Jul 05. 2021
어른이 되면 잊어버리는 것
장마가 시작되었네요.
이번
주 날씨를 보니 비, 비, 비, 비 소식이 많아요.
흐릿한 구름을 보면 기분이
처질 때도 있지만
아이들에겐 그저 비 오는 날도 신나게 노는 날이네요 :)
제가 10대 때 비가 엄청 많이 온 하루였어요.
하필 조리를 신고 나갔는데 그만 신발 끈이 끊어졌지
뭐예요.
아.. 망연자실하다가 그냥 어차피 다 젖은 판
어린아이처럼
물웅덩이에서 첨벙첨벙하며 신발을 질질 끌고 오다시피 했어요.
그때의
카타르시스를 잊을 수가 없네요!
어른이 되곤 옷과 가방이 젖을까 비를 즐기질 못했는데,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어린 저의 모습이 오버랩되곤 해요.
어른이 되면 잊게 되는 것들이 왜 이리
많은 걸까요?
인스타 육아툰
http://www.instagram.com/hamkongs
keyword
어른
육아일기
육아
함콩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소속
직업
크리에이터
세상에 나쁜 엄마는 없다
저자
+ 딸 셋 엄마이자 일상을 글과 그림으로 기록하는 사람 + 쉐어하우스, 에어비앤비 따뜻한 공간 운영자
구독자
493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함께 있으면 편안한 사람
내가 더운 이유
매거진의 다음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