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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함콩 Aug 11. 2021

일상에 권태감이 느껴질 때




매일 다를 것 없는 우리 집의 일상.
일상의 단조로움에 질릴 때면
아이들이 아팠던 때를 생각하곤 한다.
2019년, 큰 아이의 이유모를 목 멍울과 둘째의 탈장 수술.
 
우리의 일상은 거저가 아님을 안다.
때로는 지겹기만 한 일상이 때로는 간절한 순간으로 변할 수 있다는 것을.
그러니, 오늘도 힘을 내 본다.
건강하게 뛰놀고 먹을 수 있음에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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