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혹은 안 다니는 이유
2022년.
그냥 인간이 부여한 날짜 체계일 뿐 똑같은 하루하루니까. 요란하게 보내고 싶지 않았는데,
그래도 이 기회를 빌어 새로운 돌파구와 동력을 마련해볼까, 하는 생각도 드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새해 다짐을 시작하는 게 좋을까?
일단은 그동안 미뤄두었던 정리부터 하고 있다. 물건도, 마음도, 생각도 정리해보자.
저는 햄스터 통역사입니다. 햄스터 말을 통역하는 건 아니고, 한국어와 중국어를 통역해요. 그럼에도 제가 햄통인 이유는, (이건 비밀인데) 제가 햄스터이기 때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