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럽다. 신축 고양타워팰리스 빌라에 살고
젊은 고영이들의 주거 문화를 파헤치는 <꽃동산 TV>입니다. 구독자 여러분, 오늘은 고양타워팰리스 빌라에 살고 있는 김푸름 님(4세)과 김딸기 님(4세)을 만나보겠습니다.
유튜버: 젊은 나이에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셨는데 일단 축하드립니다. 특히 김푸름 님은 남다른 빌라 사랑으로 유명한데 어떤 점이 좋으신가요?
김푸름: 일단 출근길 영원히 오지 않을 것 같은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아도 되죠. (빌라가 총 2층이라면 말이죠.)
김딸기: 사방에서 전해져 오는 층간 소음에 시달리지 않아도 되죠. 묘류애랄까, 그런 게 자연스럽게 생깁니다.
김푸름: 아, 그리고 분리수거를 정해진 요일에만 하지 않아도 됩니다.
김딸기는 웃으며 덧붙였다.
“어, 생각보다 빌라 사는 건 편해요, 무엇보다 관리비가 츄르 두 개 밖에 안 들어요. “
유튜버: 이상 고양타워팰리스 빌라에서 행복한 묘생
2막을 시작하는 푸름, 딸기님의 빌라예찬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