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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 들 Jan 17. 2018

마칩니다

나의 인사를 여기에 두고 갑니다


다른 무엇도 아니고 인사가 고픈 날에

잠은 잘 잤느냐는 밥은 먹었느냐는 마음은 좀 괜찮으냐는

문장으로 읽힌다면 가장 좋겠습니다,


<바람은 뒤에서도 불고 계절은 몰래라도 와서>는 약 50편 이내의 글로 채워진 '시적산문집'입니다.
지난 겨울에 탈고하였습니다. 봄-여름-가을 동안 간헐적으로 행사나 전시에 들고나갔고 이따금 팔기도 팔았습니다. 고맙습니다.
2018년 12월, 추가인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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