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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lie
I'm a Christian. 41살이지만.. 올해로 '아홉살'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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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부 작고 아담한 도시에 살고있는 반퇴자 입니다. 삶의 이것저것을 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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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서기를 위한 준비중, 한 아이의 엄마.일하는 엄마.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 위한 첫 걸음 한발짝 떼어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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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인생이라는 길 위에서 늘 초보처럼 실수하고, 넘어집니다. 나도 그 길의 끝을 향해 묵묵히 걸어가는 수 많은 순례자들 중 한 사람입니다. 우리 모두 'Buen Cam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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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게 아이들의 엄마로만 살았어요. 나이 40에 다시 대학원을 가고, 살림하고 아이들 셋 키우며 공부하는 일상을 써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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