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의 침대 내 이동을 위한 장기요양용품
TORAY Slide Sheet, 토레이 슬라이드 시트를 이용한 환자 이
가족 중 한 분이 현재 요양시설에 계신다.
거동이 불편하시기 때문에 침대에서 아래로 밀려 내려가는 경우와 침대에서 휠체어로 이동할 때 많은 불편을 겪는다. 덩치가 제법 있는 분이기 때문에 요양원에 처음 입원 후 1주일 즈음 지나서 휠체어로 옮기는 과정에서 요양보호사 한 분이 허리를 다치는 사고도 일어났었다.
일본에서도 개호인력(장기요양인력)에 대한 허리보호 등의 문제가 많다.
환자를 옮기는 방식과 도구가 다양하지만, 사실 시간과 귀찮음이 있기 마련이다. 그럴 때 그냥 힘으로 해결하는 경우가 있는데, 경험상 시간과 번거로움이 있어도 안전하게 서비스해야만이 오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나 경영자나 본인 자신에게도 좋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Amazon Japan에서 구입한 환자 이동 보조용품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아마존에서 구입해서 DHL로 배송되었다. 약품으로 분류가 되어 있어서 통관이 조금 번거로웠지만 손쉽게 받을 수 있었다.우선 아마존에서 책만 사다가, 요즘은 한국에 절대 팔지 않는 것은 일부 직접 배송받기도 한다. 책은 배송료가 비싼데 가볍기 때문에 그리 비싸진 않게 왔다.
TORAY는 안경랜즈 이런거 만드는 회사로 알고있었는데...3단 구조로 슬라이드성 높아지고 체위 변화와 이동도 스무즈하고 편리하게 가능하다고 광고하고 있다.
3단으로 접는 방법에 대한 안내이다. 잘못 접으면 상할 수 있으니 소중하게 접어서 활용해야지
제품의 설명서이다. 아래 동영상으로 링크를 걸어 놓지만, 별다른 설명 없이도 그림 만으로도 충분히 활용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3단 구조로 되어 있어서 더 잘 미끄러진다.실물 크기와 내피.
전용 파우치도 제공되고 있다.120cm에 75cm의 크기를 갖고 있다.
콜라 페트병과 비교를 해 보면 크기를 대략 짐작할 수 있을 듯하다.
이 제품을 쓰면, 우선 환자의 침대 위에서 체위변경이 무리 없이 가능하며, 익숙해지면 휠체어로 옮기는 것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동영상을 보면서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조금 시간이 걸리지만, 환자에게도 안전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인력에도 도움이 된다. 안 다치고 서로 편안하게 제공되는 서비스를 꼭 생각해 봐야 한다.
제법 가격이 있지만, 이 슬라이드 시트를 이용하면 요양하는 가족들에게도 좋고 받는 환자에게도 좋다고 생각한다. 이 정도로 잘 미끄러지는 재질이 아닐지라도, 정전기가 안 나는 괜찮은 재질의 시트가 개발되길 바란다.
아마존에서 구입하기 위한 링크는 다음과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