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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재호 Oct 27. 2018

唐津焼(Karatsu yaki) 그리고 분청사기

 nakasato kenta 선생의 잔

中里 健太、nakasato kenta

일본 카라쓰야키의 젊은 작가  


요요카쿠에서 만난 나카사토 선생의 아들로, 생활에서 쓰일 수 있는 도자기를 만드는데 노력하는 나카사토 켄타


포장에는 작가의 이름과 토기 쓰는 방법에 대해 설명되어 있음  


포장은 소중히 되어 있다  


위와 아래


투톤이면서 바닥부분이 어두운 대비를 이루는 잔이 더 맘에 든다  


검은색 점들은 방울이 터진듯 한 아룸다움을 느끼게 해준다  

말차를 마시는 찻잔은 아니지만, 가루 차를 마신 뒤 찻잔에 남은 문양을 즐기는 것이 일본 차문화의 하나라니 이해가 가기도 한다  


우레시노에서 로마 교황에게 보내는 녹차와 같은 상품을 구입 해 봤다  


극상

특상

팔십팔야(정월로부터 88일 밤이 지난 날 따는 차)


극상을 마셔본다  


쿄토의 헤이안진구 벼룩시장에서 중고로 산 만원짜리 다완에 담아서...



참  


차의 상태를 보여준다면



아이와 한잔 나누며


홋카이도 친구가 11년 전에 사준 찻잔에도 마셔보고


아리마의 백자인 코우란샤 백자는 딸이 마시고



저녁엔 또



첫 잔의 길들이기를 하는 중인  나카사토 켄타 선생의 자기에 한잔 더 하며  


여행의 즐거움을 잘 기억




有田

아리타 야키


香蘭社

코우란샤




唐津

카라츠 야기


中里 健太

나카사토 켄타



그 중 오늘은 카라츠야키, 분청사기의 원류를 봄




隆太窯
〒847-0825 Saga-ken, Karatsu-shi, Mirukashi, 見借4333-1
0955-74-3503
https://goo.gl/maps/MgxTXuyUSgL2

中里健太의 스승이자 할이버지인 中里隆

http://ryutagama.com/


@唐津

@카라츠야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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