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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재호 Feb 01. 2018

사회복지를 전공하면 갈 수 있는 일자리 25

00구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전문요원(정신건강사회복지사)

□ 정신건강복지센터

ㅇ 소속 : 00구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전문요원(정신건강사회복지사)

ㅇ 하는 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건강사회복지사는 정신질환의 예방·치료·재활과 정신건강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주민, 정신질환자 및 가족, 아동·청소년, 정신건강문제 고위험군, 자살시도자 및 유가족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상담, 사례관리, 주간재활프로그램, 가족교육 및 상담, 응급 및 위기개입, 정신건강교육, 관련요원교육(관련학과 실습생 지도 등), 자원봉사자 관리, 정신건강인식개선 및 홍보,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등을 수행한다.


ㅇ 되는 길

 - 교육 및 훈련 : 사회복지학과 졸업 후,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소지자 또는 자격취득예정자의 경우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한 수련기관에 임상수련과정을 지원할 수 있다. 합격 후에는 1,000시간의 수련과정을 마치고 임상수련과제 제출 및 자격시험을 합격하면 정신건강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이 주어진다.
 2급 정신건강사회복지사 자격취득 후 정신보건분야의 임상실무에 종사한 자로서, 연간 필요 학술활동 점수를 취득하고,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사협회 규정에 따른 자격승급에 대한 심사를 필하면 정신건강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이 주어진다. 

 - 필요(혹은 도움이 되는) 자격증 등 : 실무에서 행정업무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문서처리능력, 컴퓨터활용능력이 필요하다. 또한, 통계 관련 자격증이나 회계 관련 지식이 있으면 유용하다. 정신질환 관련 전문 지식 및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의 개인, 집단, 가족, 지역사회 대상의 실천기술을 숙지·활용해야 한다. 다양한 대상자를 만나게 되므로 생애주기에 따른 다양한 이해가 필요하다. 다양한 직역이 함께 일을 하므로 각 직역 간의 이해와 협업이 중요하다. 


ㅇ 적성 및 흥미

 타인에 대한 관심과 다양한 분야의 지식에 대해서 흥미를 가지는 것이 사회복지 전문가가 되기 위해 도움이 될 것이다. 사회복지사는 다른 사람과 함께 일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적절한 유대관계를 잘 형성할 수 있는 사회성은 중요하다. 사회복지사는 다양하게 변화하는 상황들에 직면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융통성이 필요하며, 스스로의 신체적·정서적 자기관리가 필수적이라 생각한다. 


ㅇ 취업을 준비하는 이에게 전하고 싶은 글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어떤 분야에서 일을 하든지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만나는 대상자에 대한 ‘진심’이라고 생각한다. 실무에 필요한 기술이나 전문적인 지식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대상자에 대한 진심이 있다면 그 마음은 충분히 전달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더불어, 내가 만나는 대상자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주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고 공부한다면 ‘진심을 가진 사회복지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더 많은 내용은 다음 책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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