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길

윤동주시인을 만나고 왔습니다/한유경

by 고매헌 한유경

용정 윤동주시인 묘지

바이두에서 한자로 윤동주 묘로 검색하면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있다. 공룡왕국. 민속촌을 지나 혜란강을 바라보며

차도에서 회통강재 간판 있는 곳에서 오른편 쪽으로 반복해서 올라가야 동산 정상에 다다르고


굽이굽이 골짝을 지나 작은 농로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길 오른쪽으로 하얀 벽에 파란색이 둘러진 조그마한 콘크리트 집이 보인다


그 아래로 30미터 정도 내려가다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면

나무테두리를 한 윤동주묘비가 보이고 왼쪽 옆으로 2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송몽규 묘비도 있다


두 젊은이의 묘비에 가슴을 쓸어내렸고 그들의 희생으로 오늘의 한국도 건재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준비해 간 탁주와 포도로 잔을 올렸다 동행한 시인들과 낭송가들이 한 편의 시를 낭독하며 그들의 영혼을 위하여


한국인이면서 먼 나라 중국 연길에 가슴 아프다

윤동주시인의 생가도 점점 중국화 되어가고 있다

이런 안타까움을 한국의 문학시선작가회(대표 박정용)

에서 8년 동안 매년 빠지지 않고 한국 국제학교에 윤동주 기념관과 장학금을 전달하며 윤동주 시인의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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