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003 연휴1일차 좋은 날~

친구모임 시모임 친척만남

by 한바라

바삐 움직여

꽉 차게 즐거웠던 하루.


오전 9시 반~ 대학 친구 만남!

13900원짜리 파르페는 너무 비싸고 에바였는데

캔모아 감성을 원하면... 돈을 내자.

최근에 파르페에 대한 그리운 감성이 들었었기 때문에...지불했다. 케이크 먹은 셈 치지 뭐~

호크니 마티스 등 미술액자를 통해 갤러리같은 느낌을 주는 카페였다.


그리고 오랜만에 간 포가레..!

난 고수가 좋다ㅎㅎㅎㅎㅎ


시모임 장소인 홍대 카페 1984 이동~

이상 시인 관련 작은 전시를 하고 있었는데

너무나 행복했다...!

마음이 충만해지는 느낌

오늘 합평도 좋았는데

오늘은... 칭찬을 받기도 했다.

뒷걸음질 치다가 얻어 걸린 것 같은데

앞으로도 얻어걸리기를 바란다 ㅎㅎ 감사했다

그리고 모임장님이 케이크를 자꾸 사주셔서

다음엔 내가 사야겠다고 생각했다.


닭을 먹으면서 여러 대화를 나누었다.

시모임 분들은 문예창작 전공도 많으시고 멋진 글을 쓰셔서 멋있다. 뿐만 아니라... 시인, 문학 좋아하는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좋고 영혼이 채워지는 느낌이다. 어떤 측면에서 닿아있음을, 동질감을 느끼기도 하는데 그게... 힘이 된다.


모임이 끝나고 걸어서 집까지 갔다.

가끔 그렇게 서울땅을 발로 밟아 느껴야 한다. 서울에 대한 향수를 느낀다.

가던 중 소고기를 사서 친척집에 방문했다. 김선물세트와 떡을 주셔서 받아왔다. 집에 오니 11시 반이었다.

종일 다채롭게 알찼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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