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의 유태인이란 이름에 걸맞게
지난 8월 7일, 나처럼 금융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는 좋든 나쁘든 역사적인 날이었다. 바로 다우와 S&P Index가 사상 최고가를 갱신한 것. 요즘 미국뿐만 아니라 신흥개발국들 조차 주식시장의 과다한 활황으로 2000년 대의 닷컴 버블이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재기되고 있다. 뚜렷한 실물 경제의 회복이 보이지 않으니 더더욱 그런 우려에 무게가 실리는 형국인데, 지금 Bloomberg 터미널로 보니 글로벌 주식시장의 시가 총액은, 오늘 날짜로, $78,989 billion (79조 달러)이고 그중 34%가 미국 증시의 시가총액이 점하고 있다. 참고로 한국 증시는 글로벌 증시의 1.9%이다.
금세기에 들어와 세계의 제조업이 산술급수적으로 성장을 거듭해 왔다면 금융 산업은 기하급수적을 성장했다. 당연히 그 중심 국가는 미국이고, 그 정점은 유태인들이 있고, 그들은 네덜란드인들이 영국군의 공격을 피해 나무로 담을 방어벽(Wall)을 쌓았다는 데서 유래된 맨해튼 남단의 Wall Street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다.
화폐경제학에서는 화폐 발행권, 즉, 화폐의 발권 권한을 누가 가지느냐로 선진 각국들은 고민했는데, 정부가 가지게 되면 발권을 통한 재정 확대의 유혹에 쉽게 빠지며 극심한 인플레를 초래해 국가 부도사태를 불러올 수 있는데, 역사적으로 로마 제국이나 근대의 스페인 제국이 망한 주원인도 여기에 있다.
그렇다고 은행에 맡기면 세수 이상의 재정을 추진할 경우, 국채를 발행해서 은행권을 빌려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감당해야 할 이자가 만만치가 않아, 미국의 경우, 연방준비이사회(참고로, 연방준비이사회는 정부기관이 아닌 민간기업)의 최대 주주가 Chase Manhattan을 제외한 대부분이 유태인계의 유럽 금융 사주(Rothschild계열이 대부분)들이 쥐틀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 정부는 그들의 허수아비와 같은 처지였다.
하여, 캐네디가 정부 은행권을 발행하기 위해 은(銀) 증서를 63년 6월에 대통령령에 의해 43억이나 발행했으나, 그 해 11월에 암살당하자 계획이 수포로 돌아갔고, 그의 후임인 존슨 대통령이 시중에 통용되던 정부 화폐를 다시 거뒤 들였지만, 그 이 후로 3년간에 18명의 암살에 관한 결정적인 증언을 한 사람들이 죽게 되었다는 사실은 아직까지 그 배후에 관한 억측이 무성하지만, 아무튼 어느 수학자에 의하면 이런 일이 발생할 경우는 10 경분의 1이라고 한다.
만일 월가에 근무하고 있는 후배가 있는데 이 Rothschild 가문을 모른다고 한다면, 그 친구는 산기슭 냇가에 흐르는 사금에만 눈이 어두워 채로 채금을 할 뿐, 거대한 금 광맥이 거미줄처럼 얽히고설켜져 있는 냇가 뒤에 깊은 계곡을 이루고 웅장이 자리 잡고 있는 태산의 존재 자체를 모르고 있는 것과 같다.
근대와 현대 금융 역사에서 유태인 금융을 빼고 국제 금융을 논할 수 없을 정도로 그들은 거의 3세기에 걸쳐 오스트리아와 영국 정부로부터 귀족 작위를 받아 가면서 전 세계적으로 부러울 정도로 상상을 초월하는 초국가적 네트워크로 어마 어마한 금융 자본을 형성했다. 1770년 후반에 독일계 유태인가의 로트실트가 그 가문의 발원인데, 1차 세계대전에서는 그들의 유럽 전역에 그들만의 사적 정보망을 통해서 전쟁 정보를 거짓으로 알려 국채의 매매를 통해서, 그리고, 거슬러 미국의 남북 전쟁 때는 북군이 쓰던 총을 남군에게 수리해서 되팔거나 그 이외의 군수 물자의 지원을 양다리 걸치면서 엄청난 부를 축적한 가문이다.
세계 2차 대전에서 히틀러가 반인륜적인 유태인 대학살을 자행한 것도 1차 세계대전 이후의 패망한 독일이 전후 배상금에 대한 이들 가문을 비롯한 금융 유태인들의 투기가 독일 마르크화에 이루어져 3개월에 거의 400%라는 살인적 인플레이션을 경험하고, 그들의 경제를 완전히 말아먹었다며 독일 국민들의 분노가 표출되어 그것이 유태인 말살정책의 단초가 되어 나치즘의 히틀러가 이 잔인한 일을 대행한 것이다.
이런 과거지사를 제쳐 두고 서라도, 현재의 Janet Yellen까지 치자면 38년간 연속으로 유태계 금융인이 미 연방준비이사회(FRB)의 의장으로 있는 것도, 그리고, 미 재무성, 연방준비은행, 그리고 월가의 3각관계의 치밀하고 끈끈한 밀월관계가 미국의 경제를 공공연히 지배하고, 그리고 그 금권을 바탕으로 미국의 프로야구 구단까지 싹쓸이하는 등 모든 분야에 손을 뻗어, 그리고 이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는 사실만을 냉엄히 주지해 주는 것만으로도 이 글을 적은 보람이 있다고 본다.
금융에만 국한된 말은 아니지만, 모든 일에는 한 그루의 작은 나무를 보지 말고, 숲 전체를 보는 지혜가 필요한데, 만일 젊은 친구들이 그 금융인의 길을 걷고자 한다면, 꼭 유태인에 대해 그들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그들이 금융업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에 대한 기본적 지식을 겸비해 두는 것이 오늘의 유태인이 지배하는 금융 시장에 들어오기 전에 꼭 예방접종을 맞고 오는 거나 같다고 본다. 그들만의 생태가 지배하는 세계에서 살아 남아 면역력을 기르기 위해서의 최소한의 백신과도 같기 때문이다.
이렇게 적으니 내가 마치 유태인을 공공의 적으로 모는 것 같은데 결코 그렇지 않다. 그들이 인류사의 공헌한 업적 역시 지대하다. 비견한 예로,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전기, 이건 원래 발명왕 에디슨에 의해 발명되었지만, 유태인들의 자본인 JP Morgan의 자본력이 없었다면 백열등도 화력 발전소도 그 제조가 불가능했다. 흔히들, "낮을 밝히는 빛은 하나님이 창조했지만, 밤을 밝히는 빛은 유대인들이 만든 것이다"에 이의를 제기 못할 정도이다.
또한 그들의 배포 또한 배워야 한다. Morgan이 카네기 철강을 손에 넣고 싶어 그의 사무실에 찾아가 백지 한 장을 건네며 당시 5억 달러라는 천문학적 금액인데, 철도차량 20대의 금괴 값과 맞먹는 금액을 건네자 카네기 철강은 유태인 손에 넘어가게 되고 그게 지금의 U.S. Steel이 된 일화는 그들이 얼마나 산업자본과 금융 자본을 잘 결합해 왔는지를 보여 주는 예화로 자주 인용된다.
아무튼, 다른 나라는 모르겠지만 가령, 미국에서 이민 생활하는 사람들이 나마, 적어도 이 나라로 어떤 경로로 이민 왔다면, 미국의 국가(國歌), Star-Spangled Banner는 부를 수 있어야 하고, 건국에서 현재에 이르기 까지를 10분 정도로 요약할 수 있는 미국의 역사적 지식은 있어야 하고, 적어도 5명 이상의 신실한 미국인 친구도 가져야 하고, 그리고 그 나라의 문화와 습관을 경험하고 습득할 수 있으려면 물리적으로 10년 이상은 거주해야 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다.
동경 신주쿠 쇼칸토오리에서 야키니큐 식당을 하던,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을 돌며 관광 가이드를 하던,
버어마 랑군에서 호텔 숙박업을 하던,
중남미 파나마에서 보세 옷 공장을 하던,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중고차 수입상을 하던,
인도네시아 자바섬에서 천연고무 재배업을 하던...
다 그 나라에 사는 한국인으로 그 나라 사람을 상대로 생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그들의 기본적인 역사나 생활습관을 현지인 이상으로 알아야 적어도 괄시는 안 받는다. 그리고, 우리의 2세, 3세들이 계속 그 나라에서 주류로 자리 잡게 하기 위해서는 더더욱 그 나라를 배우는데 절대 게을리해서는 안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물론 하루 벌어먹고살기도 바쁜 고단한 이민 생활인데, "미친놈, 혼자 잘난 체하고... 이게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냐? 배부른 소리 집어치워라!"라고 나를 속으로 욕할지 몰라도, 나는 우리 애들에게 목에 칼이 들어오는 순간이 있더라도 배워야 할 것은 무슨 수를 쓰던 배우라고 가르치고 있다. 왜냐하면, 그것이 이 외국 땅에서 태어난 우리 아이들의 "생존의 힘"이 되기 때문이고, 동양의 유태인이 되는 기반이 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