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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 웨어에 빠진 애플 구글 서비스에 덮여 간다.

구글의 이유 있는 진격 애플 하드웨어에 갇혀다.

아이폰이 처음  소개되었을 때의 애플과 지금의 애플은 다릅니다. 최근 애플은 하드웨어에 승승장구하고 있고 또한 이러 애플의 성장은 상상을 초월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행보를 보면 애플은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면서 애플 사용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언론에서는 세계 안드로이드 제조사들과 승부에서는 완벽하게 이겨 나가고 있다는 확신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애플은 구글에 덮여 가고 있다고 해야 맞을 겁니다. 애플은 적이 누구인지 그리고 어떤 게 자신의 내부에 들어 있는지 돌아 봐야 되는 시기입니다.


● 하드웨어 욕심을 버린 구글 초심에서 성공하고 있습니다.


구글이 모토로라를 인수할 때만 하도 그렇고 그렇다고 생각했습니다. 어쩔 수 없는 건지 아니면 스텐다드 폰을 만들어 줘야 되는 상황인지 모르지만 하드웨어에 욕심이 생긴 것으로 봤더니 그런 건 아녔더군요. 그 뒤 구글의 서비스 변화는 애플의 승승장구 속에 조용히 이루어 지고 있었던 겁니다.

구글의 포토 서비스부터 이번에 발표한 서비스들을 보면 구글은 세계 모든 인터넷 기업을 자신의 서비스 영역으로 흡수라는 상황입니다. 스마트 폰 제조사들 까지도  흡수하고 있습니다.

사장 상위에서 만들어라 더 멋지게 만들어라 애플이든 삼성이든 샤오미든 상관없고 더 좋은 하드웨어를 만들어 달라 모든 거 구글 속에서 통한다. 는 식입니다.

구글의 하드웨어 및 OS 영역을 가리지 않고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이는 삼성이나 애플이 서로의 적을 정확히 알고 개선하는 것과 다른 겁니다. 구글 서비스는 모든 스마트폰에 통하고 모든 운영체제에 통합니다. 리눅스도 API를 통해 연결해 놓았습니다. 이런 구글의 행보는 아이클라우드로 성을 짓고 있는 애플의 모든 서비스들을 흡수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낟.

초기 아이폰을 사용했을 때 아이클라우드로 맥과 PC 그리고 아이폰에서 찍은 사진이 서로 공유되는 것을 보고 무척  부러워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구글이 이번에 무제한으로 공급해 버렸습니다. 용량이 큰 사진은 줄여서 저장된다고 하는데 스마트 폰으로 찍은 사진은 무제한 저장됩니다.

저장된 사진은 별도 프로그램 없이도 포토 사이트에 들어가면 정리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지역 얼굴까지 구분합니다. 지금까지 저는 월 만원씩 내고 1 테라를 드롭박스에 보관했습니다. 파일명이 변경되어 저장되는 드롭박스에 저희 가족 삶이 고스란히 저장되어 있는데 이제는 구글 포토에 저장되어 있습니다.

구글의 모든 서비스는 무료이고 이제 동기화 속도 조차도 애플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쾌적합니다. 아울러을 메거진과 같이 하나의 역사 카드로 만들어 보여 줍니다. 사용자는 사진만 찍어라는 식입니다. 드롭박스의 이전 서비스 중에 이런 서비스가 있었는데 더 편하게 구현해 버렸습니다.

바로 직격탄은 드롭박스에 결제를 중단하고 지금 보관만 하는 정도로 두었습니다. MS가 원 드라이버를 거의 무료로 제공해서 옮기려고 했다가 구글의 이번 조치에 사진은 모두 구글 포토에 넣어 버렸습니다.

문제는 그 영역이 안드로이드만 아니라는 겁니다. 아이폰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이폰 사용자들에게도 차별 없이 제공해서 애플이 제공하는 아이포토 서비스를  무력화해버렸다는 겁니다. 물론 애플도 만든 면 되겠지만 애플 특징상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에게 까지 서비스를 제공할 회사는 아닐 겁니다.


 

● 형식 무시 용량 무시 인터넷 서비스는 구글에 다 있다고 소리 칩니다.


애플이 지도를 구글에서 애플이 직접  서비스할 시기만 해도 구글과 애플이 서비스에서 전쟁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애플은 아이폰 사용자를 늘려서 하드웨어가 같이 늘려 가는 전략이었다면 구글은 모든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모두 개방되어 있고 모두 사용할 만합니다. 초기에는 애플 서비스와 비교했을 때 퀄리티가  떨어진다는 느낌도 있었고 구글 지메일외는 경쟁력이 있는 서비스는 별로 없다는 생각이었지만 그 뒤 구글 드라이버에 대한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용량도 적고 비용도  결제해야 되고 그래서 각 회사에서 제공하는 좋은 서비스를 이용하는 형국이었지만 지금 구글은 사진이라는 부분을 완전  무료화 해 벼렸습니다. 용량 무제한 기간도  무제한입니다. 구글이라는 회사가 세계의 모든 스마트 폰의 사진을 당겨서 보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애플은 그동안의 서비스 우선에서 애플 아이폰 6와 아이폰 6  플러스부터는 하드웨어에 많은 치중합니다 애플 워치 까지 애플의 서비스 속에서 흐릅니다. 저도 소니 SWR30을 사용 중입니다. 불편 없이 사용하고 있고 통화도 잘되고 문자 메일 카카오등을 잘 사용 중입니다. 운전 중에는 무척 편하고 여기서 제공하는 생활 패튼의 분석을 통해 개발 시간을 잘 조절해서 사용 중입니다. 애플 워치는 아이폰만 됩니다. 그리고 아이패드, 맥북 다 있지만 그들 속에 있고 그 속에서 사용해야 합니다. 그러면서도 특화되게 편했던 게 사실이지만 지금은 구글 서비스보다 편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이포토의 경우 사진이 언제  동기화되는 지도 명확하지 않고  동기화되기를 기다려야 하고 또 한 메일은 일반 메일 서비스와 다를바 없고  IWORKS는 초기에는 편했지만 지금은 그렇게 편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구글 문서를 더 많이 사용하거나 리눅스의 오피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더 많고 MS OFFICE가 개방해 버림으로 해서 IWORK의 입지도 그렇게 단단하지 못하다는 겁니다.

무거운 맥북이 아니라도 아이패드나 갤럭시 노트에서 MS OFFICE에서 문서 작성을 하고 사무실이나 집에서 수정해서 정리합니다.

애플이 점점 애플이 만든 성속에 갇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애플의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북은 분명 좋은 기기입니다. 그 좋은 기기들이 구글 서비스를 만나면 더  좋아진다는데 핵심입니다.


● 애플 자기들이 만든 하드웨어와 인터넷 서비스를 이제 분리해야 미래가 있다.


애플이 삼성과 같이 하드웨어만 팔겠다면 괜찮습니다. 하지만 인터넷 서비스에서도 애플의 입지를 잡자고 하자면 애플은 하드웨어와 인터넷 서비스를 이제  분리해야 합니다. 애플의 인터넷 서비스들을 만약 OS 구분 없이 제공해 준다면 구글과 경쟁해 볼만 하지만 지금은 구글과 경쟁 자체를 자기 자신이 차별하도록 만들어 놓았습니다.

구글은 애플이 더 좋은 하드웨어를 만들 때마다  기뻐할 겁니다. 자신들의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더 좋은 환경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구글이 아이폰 승승 장구를 자기일 처럼  좋아하는 이유도 여기 있습니다. 이미 모바일 웹은 구글의 천국이 되어 있습니다. 아이폰 앱들은 구글 광고로 광고 하지 않지만 모바일 웹들은 거의 구글 애드센스를 가지고  광고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좋은 서비스로 광고 수익을 올리는 게 가장 큰 매출일 수 있습니다. 세계 대부분의 제조사들을 자신들의 OS를 탑재하고 PC나 리눅스 맥에서도 크롬을 실행하고 구글은 어쩌면 이미 인터넷 시장에서 애플을 삼킨 상태일지 모릅니다. 구글이 보는 애플은 단순한 스마트폰을 만드는 회사로 보일수 있는 입장입니다.

물론 MS의 서비스도  마찬가지입니다. 구글이 MS OFFICE를 반갑게 보는 이유도 MS OFFICE는 수익을 가져다 줄 서비스 지만 구글 입자에서는 안드로이드에 좋은 OFFICE를 제공해 주는  개발사입니다. 그 속에 인앱 결제든 뭐든 그런 구글에게 이익을 주는 일이지 경쟁할 곳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 구글이 보유한 BACKOFFICE가 MS OFFICE에 밀려도 아무런 아쉬움이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오히려 MS가 없으면 좋은 OFFICE를 직접 만들어야 되는 상황인데도 그걸 MS가 직접 해주니 구글의 입장은 충분히 반기는 입장입니다.


● 천하의 MICRO SOFT도 힘들었듯이 애플도  힘들어질 수 있다


이 이야기 전에 말씀드릴 것은 아이폰은 분명 계속 잘  만들어질 것이고 계속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겁니다. 그리고 IOS도 좋아지고 애플의 하드웨어는 계속 잘 팔릴 수 있습니다. 이건 확실합니다. 당분간 예전 안드로이드에 잠시 밀려던 상황은 다시 만나기 힘들 겁니다. 애플을  능가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애플보다 더 미적이나 감성적으로 접근 가능한 회사가 나오지 않는 한은 애플의 성장은 지속될 겁니다.

애플이 문제가 아니고 애플과 구글이 다른 길을 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초기 간격이 작을 때는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봤지만 지금 애플과 구글은 완전히 업종이 다른 회사가 되어 있습니다.

애플이 하드웨어에 조금 힘이 빠지게 되면 순식간에 그 힘이 빠진다는 점입니다. 구글은 지금 잘하는 일을 계속 잘하면 되고 지금 서비스 보다 저 잘하는 회사가 없는 게 아니고 경쟁자조차 없다는 겁니다. 구글은 어쩌면 모든 회사가 경쟁자가 되겠지만 모든 서비스들이 구글과 연결되면서 이런 경쟁자들의 입지가 구글 하위에 있도록 구조적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애플이 만들어 내는 하드웨어들은 어떤 제조사 보다 좋고 앞으로 더 발전하기 위해 부품사들이 애플의 요구를 들어 주고 세계 모든 부품 회사들을 자신들의 하위에 두는 데는 성공했지만 그게 영원하든 것은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예전에 봤듯이 삼성이 그렇고 앞으로 중국 스마트폰 회사들이 그렇게 할 것이지만 이제는 중국 부품사들도 자국의 수요 자신을 얻어서 애플의 서비스를 그대로 따라 하기 시작하면서 애플의 성장을 배우는 면서 점점 더 큰 경쟁자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애플이 중국 시작에 신경 쓰는 이유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중국 회사들이 이런 욕심을 낼만한 것이 애플이나 중국 회사들이나 이제는 유사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 자신들이 부품을 납품하고 자신들이 만들어 주는 애플 아이폰보다 저 좋은 스마트 폰들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아직은 감성적 접근은 없습니다. 하지만 샤오미와 같은 서비스들이 속속 나타나면서 이런 애플만의 이미지를 유사하게 구축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한국의 하드웨어 성장에 당황하다 잘 방어한 애플이지만 중국 스마트폰은 차원이 다르게 경쟁할 겁니다. 애플에게 이런 시기는 멀지 않게 다가 올 겁니다. 애플이 이렇게 아이클라우드 및 애플 서비스들을 모두 아이폰에만 한정 지어 간다면 애플은 자기들의 성에 갇히게 된단다는  의미이고 이게 애플의 하드웨어의 성장에 나중에는 한계가 온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때 애플에게는 과거 위기 보다 더 큰 위기가 올 수 있습니다.


● 애플 지금 할 일은 좋은 하드웨어와 더불어 개방으로 가야 합니다.


잡스가 살아 있었다면 지금 어떤 이야기를 할지 모르지만 제가 볼 때는 애플은 지금 미리의 위기를 자신들이 만들어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애플의 아이폰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니 혹시 지금까지 이야기를 안드로이드 폰과 아이폰의 경쟁으로 보시는 분계시면 다시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애플 마저 덮어 버리는 구글의 서비스들을 구글 외 어떤 회사도 하고 있지 않고 애플까지도 자신들의 서비스 인냥 제공하는 구글의 서비스에 대한 경쟁은 경쟁자 없이 지금까지 성장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도 OS 개발 능력 없는 제조사까지도 안드로이드라는 좋은 OS를 제공해 주니 구글은 모든 것을 다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며 세계 인터넷 광고를 모두 가져가고 있다는 점도 이점입니다.

애플에서 동영상을 볼 때는 애플의 아이튠즈를 거쳐 담아야 하지만 이동중에는 유튜브로 보면 됩니다. 언제든지 볼 수 있고 거의 대부분의 동영상이 검색되면서 고화질로 실행됩니다. AVI를 변환해서 아이패드로 넣는 경우는 정말 좋은 영화를 보고 싶을 때 하겠지만 바로 바로 찾아야 되는 동영상들을 모두 그렇게 담을 수 없습니다. 유튜브로 봅니다. 구글은 이미 준비해 놓았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저도를 볼 때도 아직은 구글 지도를 다운받아서 사용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겁니다. 검색은 물론 구글 검색을 사용할 겁니다. 이런 점에서 구글은  아이폰뿐만 아니고 지구상의 모든 서비스를 담아 버렸다는  이야기입니다.

애플이 서비스 개발을 해야 하는 것은 애플 자신들이 만들어 놓은 서비스 중 경쟁할 만 서비스를 안드로이드나 윈도 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구글과 경쟁할 수 있고 또한 영원한 애플 제국이 건설됩니다.



● 그렇다면 삼성은 뭐하나


이건 마무리  이야기입니다. 삼성 밖에 여기 넣을 회사가 없습니다. 삼성은 뭐하나 구글이 만들어 준 OS에 삼성의 특화된 서비스도 없고 단순하게 좋은 부품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지금 삼성은 좋은 부품을 만들고 있고 좋은 하드웨어를 애플에서 배웠던지 구글과  협력하던지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삼성은 한 번 경험했습니다. 언제든지 하드웨어로 선택되는 것은 달리 질 수 있고 충성도가 애플과 달리 없다는 점입니다.

삼성은 애플과 다른 입장일 수 있습니다. 애플이 잘 나가면 삼성도 잘 나간다. 이유는 애플의 부품 중 일부는 삼성의 부품이 있어야 만 가능하고 삼성은 갤럭시 S모델로 애플에 이런 압박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갤럭시 S가 직접적인 경쟁 제품일 수 도 있지만 애플의 압박용일 수 있습니다. 애플이 다른 회사로 수급을 바꾸게 되면 삼성의 부품의 우수성을 갤럭시 S에서 압박하는 식입니다. 애플과 삼성의 하드웨어 경쟁은 이미 끝났다는 생각입니다.

다른 카테고리에서 서로 서로 선택할 것이고 만나는 것은 단순하게 갤럭시 S과 아이폰이 만나고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의 경우도 아이패드와 가른  카테고리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두 제품이 전혀 다른 제품으로 상용 중입니다. 아이패드 미니에 힘을 빼고 있는 애플에 대해서도 의아한 점은 있습니다.

삼성이  애플뿐만 아니라 세계 모든 스마튼 폰 업체들에게 내가 삼성이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먹히는 것은 부품회사이고 아직은 세계에서 가장 좋은 부품들을 만들어 내고 있으며 모바일 메모리에서도 선두 업체라는 점입니다.

액정의 경우는 아마 당분간은 자기들만 사용할 라인만 구축해 놓고 일반적 공급은 하지만 특정 라인은 공급하지 않을 겁니다. 심지어 과거 자랑하기  좋아했지만 지금은 일부만 공개하고 더 이상 공개 하지 않는 라인도 있을 겁니다.

애플과 완전 다른 회사이기에 삼성이 지금 해야 되는 것은 전무한 인터넷 서비스를 해 나갈 거냐 아니면 지금과 같이 관련 서비스 회사와  협력할 것인 지와 지금 삼성이 잘못하는 것은 모든 노트북에 윈도면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삼성이 지금 투자하는 것은 다음 세대를 위해 노트북 라인에 윈도라인을 살리면서 타 OS를 키워야 한다는 점도 중요한 점입니다.

맥 OS과 같이 별도의 OS를 만들어도 선택받지 못한다면 굳이  개발할 필요는 없습니다. 리눅스와 협력해서 충분히 좋아진 노트북에 맥만큼 편한 리눅스 진영을 구축한다면 충분히 해볼 만할 겁니다. 삼성의 입자에서 포스팅은 다음에 해보겠습니다.  삼성은 애플과 구글의 상황을 이용하면 충분히 좋은 서비스를 만들어 낼 수 있고 갤럭시 S의 자리도 잡아 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드웨어 에서 애플에 밀리는 상황이 올해도 바뀌지는 않을 겁니다. 애플과 하드웨어 경쟁에서는 판매는 밀리지만 제품으로 봐서는 많이 좋아졌고 삼성만의 색깔을 가지고는 있습니다. 지금까지 와 같이  따라하지 말고 이제는 선두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어차피 소프트웨어 쪽이 약하다면 하드웨어에서 충분히 경쟁하고 삼성의 하드웨어 개발에 구글과 협력을 이루어 간다면 애플과의 싸움도 혼자 하는 게 아니고 구글과 협력하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봅니다.

애플 지금은 애플이 한 혁신보다 구글이 만들어 내는 혁신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합니다. 아이폰으로 만들어 놓은 성과는 좋으나 구글을 벗어나지 못하는 아이폰이라는 이야기입니다. 하드웨어에 자신감을 가긴 것은 충분히 지금의 성장을 즐길 만합니다. 다만 애플이 보지 못한 사이에 구글이 이미 너무 넓은 범위에 서비스를 하고 있고 과거 애플이 앞섰던 서비스들 조차 구글이 흡수해 버렸다는 점을 기억해야 할 겁니다. 아니면 애플은 다시  어려워질 수 있고 그때는 지금과 같은 제도약이 힘든 그냥 그런 회사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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