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달라진 갤럭시 노트 7의 엣지 기술

주목해야 되는 갤럭시 노트 7의 발전 엣지의 발전

갤럭시 노트 7에는 플렉시블의 미래가 보인다.

삼성 갤럭시 노트7에는 갤럭시 S7과 크기 다르지 않은 사양임에도 주목해야 되는 점을 스펙 이외에 기술적인 발전이 담겨 있다는 점을 말씀드렸습니다. 

큰 이슈가 생기지 않을 것 같다는 예상과 달리 삼성 갤럭시 노트7에는 큰 의미가 기술적 발전에 플렉시블의 미래가 담겨 있다는 점을 이야기드리고자 합니다.

이 사진을 보시면 정확히 이해하실 겁니다. 엣지면의 변화입니다. 

이 부분을 그냥 넘어갈 수 없어서 이번에 한 번 더 비교해 보고자 했습니다.

갤럭시 노트 5의 엣지와 비교한 화면인데요. 노트5의 엣지는 가장자리가 굽어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갤럭시 노트 7은 거의 직각에 가깝게 떨어집니다. 

직각에 가깝게 접은 갤럭시 노트7

위 사진을 보시면 완만했던 엣지의 각도가 화면 가득 찬 상태에서 거의 직각에 가깝게 접어 버렸다는 점이 이번 갤럭시 노트7의 가장 놀라운 부분이었습니다. 실제 갤럭시 노트의 배젤은 그냥 얇다는 게 느낌보다 완벽하게 처리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배젤이 얇아진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이 엣지 기술의 발전은 경쟁사의 엣지 출시가 가까우면서 삼성은 2세대 엣지 기술로 접어들었고 플렉시블에 대한 제품의 노하우가 확실히 남다르다는 점이 담겨 있습니다.

갤럭시 S7의 엣지만 봐도 가장자리가 완만한 엣지였습니다. 하지만 갤럭시 노트7의 엣지는 기술적인 발전이 있는 제품입니다.

갤럭시 노트 5에서 엣지가 펜으로 사용하기 불편하다는 느낌이지만 갤럭시 노트 7의 경우 화면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발전하였고 거의 직각에 가깝게 처리되고 있고 곡면 처리해서 그립감까지 찾았다는 점입니다.

제품 외형 또한 디자인의 확실한 완성도가 올라있습니다.

갤럭시 S7엣지와 비교했을 때 모서리를 조금 더 각지게 하여 노트만의 멋진 디자인이 나왔습니다.

다른 기술은 몰라도 플렉시블 제품에 대한 삼성의 노하우가 상당함을 알 수 있습니다. 

엣지 각도까지 생각하는 제품을 출시한 것은 앞으로 플렉시블 제품에서 타사보다 더 차별화된 제품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는 부분입니다.

플렉시블 어떻게 접는가가 아니고 접어서 뭘 할까 가 중요해

어떻게 접는가가 아니고 접어서 뭘 해야 하나 부분에 대한 경쟁이 치열할 겁니다. 노트의 곡면을 엣지로 어떻게 처리할 건가 봤을 때 갤럭시 노트5는 좀 애매한 부분이 있었지만 노트 7에서는 확실히 처리되었다는 점이 삼성의 고민들을 읽을 수 있습니다.

이번 발표를 보면 삼성 스마트폰이 미래가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더 준비하고 있다는 점이 보입니다.

기대할만한 것 같습니다.

삼성이 갤럭시 S6부터 자기만의 스마트폰을 가졌다고 평가하는 이유가 있고 그 성과들이 들어 나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2017년도는 더 기대할만한 제품들이 솟아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