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적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이야기
이 이야기는 이미 많은 건수가 있어서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http://www.ytn.co.kr/_ln/0103_201609050503444658
이 문제에 대해 프로그래머로서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DATA BASE에서 SQL로 체납 고지서 발행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한 개발자 및 이 업무를 하는 업무 당사자는 이 사실을 알고 보낸 겁니다. 그리고 이 건 5분이면 수정 가능하지만 고의로 수정하지 않는 겁니다.
개발하다 보면 개발의 로직은 보입니다. 기본 조건에서 나이를 넣지 않았다는 이야기인데 솔직한 마음은 개발자가 개발자의 최소한의 양심을 가지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2개월 유아에게 발송하는 건 심리적으로 압박하기 위해 , 고의적으로 간접적인 협박을 위함입니다. 그걸 하기 위해 당연히 제한되어야 되는 SQL의 WHERE 부분을 빼놓은 겁니다.
4천만 데이터 베이스가 많은 데이터 베이스라고 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지만 대한민국의 많은 개발은 네이버 영향으로 LOG까지 데이터 베이스에 넣습니다. 5만 동접 게임의 경우 수많은 데이터가 동시 저장되고 집계됩니다.
거기에서 나이를 제외하는 것은 단 수 십자를 SQL에 넣는 문제입니다. 영문 기준으로 수십 자 정도입니다.
프로그램 로직을 바꾸는 문제가 아닙니다.
개발자들이 데이터 베이스에서 데이터를 추출하는 것은 알려진 사실과 달리 명령이 편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sql을 사용하는데 대부분은 전 세계에서 가장 좋은 서버와 장비를 갖춘 대한민국에서 편하게 추출합니다.
where 조건문 이렇게 하면 추출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기사를 보면 항상 작업을 안 해서 그렇다 또는 시간이 걸린다 몰랐다는 거짓말을 합니다.
이건 정확히 거짓말입니다. 돈 받아 내는 데이터는 빨리 작업되고, 고객을 위한 부분은 늦은 이유는 애초 이문제를 알고 있으면서도 개발에 반영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이라도 수정해라 하면 몇 줄 수정하면 고지서 발송 명단에서 제외 가능합니다.
왜 하지 않는가? 그건 고의적으로 늦추거나 개발하지 않는 겁니다.
전 여기서 개발자의 양심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솔직히 요즘 대학교 나와서 취직 안되고 힘들면 외국 나가서 스포츠 토토 사이트 관리해 주고 돈 버는 어린 개발자들을 봅니다. 갔다 오면 그나마 돈을 좀 가지게 되고, 회사에서 까라면 까라는 식의 개발을 해야 되는 대한민국에서 비전을 찾기 힘든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최소한의 양심이라는 것은 데이터를 관리하는 사람에게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당에서는 선택적인 복지라고 하는 말고 복잡하게 복지를 하려고 합니다. 그 바탕은 데이터를 기준으로 지원해 주는 건데 그 데이터를 추출하는 작업에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생활이 달려 있습니다.
여기서 개발자의 양심이 없다면 개개인들에게는 불이익 또는 삶에 너무나 많은 영향을 주는 시대입니다. 그런데 지금 데이터 추출하는 수준이 2달 된 아이에게 고지서를 발행 해 놓고 법적으로 문제는 없다.
이런 식의 IT는 사람의 삶을 위한 기술이 아니고 노비를 관리하는 정도의 기술일 뿐입니다.
개발자가 최소한의 양심이 없다면 선택적인 복지를 하는 이유도 없고 세상의 모든 일상이 엉망이 됩니다. 적어도 한 개인에게는 삶에 너무나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프로그램을 만들 때부터 알고 제외하는 이런 눈에 보이는 편법에 대해서는 법적 문제가 없다는 것은 법적으로 다루지 않아도 사람이면 지켜야 되는 것이다 하는 것과 같은 말입니다.
개발자가 개발할 때 이 프로그램은 개발이 아니고 국민 개개인들의 삶이라고 생각하면 책임이 무거워질 겁니다.
시급 6500원에 개발했던 아니던 그 문제가 아닙니다. 개발자는 개발자로서 가져야 되는 양심이 있습니다.
1989년 부터 개발해 하면서 느끼는 대한민국의 개발환경과 이용실태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전 사회에 퍼진 우리 소관은 아니다. 나중에 문제가 되면 바꾸고 모르고 넘어가면 된다는 식의 문화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