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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7 플러스 카메라 먹통 이슈

아이폰 7 플러스 카메라 먹통 이슈

애플의 신뢰성에 요즘 많은 의문을 가진다.

애플의 배터리 이슈는 2016년 말부터 올해까지 전혀 답이 없다. 현재 분석 중이라고 하고 아이폰 8 나올 때까지 버틸 작정인 것 같고 또 이슈가 점점 묻혀 갈수록 애플은 그냥 넘어갈 생각인 것 같다.


이번에는 아이폰 7 플러스의 카메라 이용 시 먹통 현상이 문제이다. 작년에 출시한 폰인데 이 이슈는 여러 번 목격했고 문제를 제기했지만 현재는 답변이 없다.

정확히 아이폰 7 플러스로 카메라 구동 시 어떤 버튼도 먹지 않는다는 점이다. 카메라만  동작 중이다. 그리고 홈버튼부터 어떤 버튼도 먹지 않는다.


여러 번 이런 현상이 있었고 버전 업해서도 이 현상은 없어지지 않았다. 애플에 배터리 문제로 수많은 요청 했지만 해결 중이다. 애플은 다르기 때문에 고쳐 줄 것이다. 이런 답변이 돌아왔다. 이제는 기대가 되지 않는다. 


애플의 신뢰가 요즘 점점 떨어지고 있다. 문제는 대응해 주지 않는다는 게 가장 큰 문제 아닌가 생각된다. 아이폰 6S PLUS의 배터리 문제도 해를 넘어서 원인조차 이야기하지 않았다. 애플 사용자들에게는 상당히 불편한 일인데 이제 아이폰 8이 나오니 좀 기다렸다가 새로 구입하라는 메시지로 느낄 정도로 무성의하고 개발 능력에 대해 의심스러운 점이 불신을 만들고 있다.


야외에서 지속적으로 카메라로 사진을 찍다 보면 홈버튼이 먹지 않고 카메라만 켜져 있다. 그리고 어떤 반응도 하지 않는다. 차라리 에러 가 나면 사용할 수 있겠지만 이 상태에서는 전원 버튼과 홈버튼을 한창 동시에 눌러야 겨우 리셋된다. 이 방법을 찾는 것도 한창 찾다가 방법을 찾았다.


아이폰 7의 경우보다 완벽할 줄 알았으나 배터리 문제는 10개월 이상 사용한 후 나타나기 때문에 아직은 나타날 확률이 없지만 다른 문제는 아이폰 6S에서도 나타나지 않는 버그들이 나타난다.


아무래도 IOS를 보다 화려하게 만들면서 생기는 오류 아닌가 생각된다. 현재 필자는 LG G5를 사용 중이다. 아이폰 6S PLUS의 배터리 문제로 사용을 포기했다. 아내가 사용하는 아이폰 7 플러스의 경우는 카메라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하지 못하는 것을 목격했다. 이제는 포기한 것 같다. 이제는 카메라가 문제네 하면서 체념 하는 것 같았다. 


나도 황당하기도 하고 애플의 정책상 교환이나 환불 그리고 원인 파악조차 성의 있게 해주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조금 포기하는 마음이 먼저 든다.


2016년 삼성은 노트7의 배터리 폭발 문제를 침묵하지는 않았다. 애플은 현재 배터리 문제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침묵 중이다. 그리고 아이폰 7 플러스의 카메라 문제가 점점 나타나고 있었다. 필자의 예상으로는 배터리 문제는 올 하반기부터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


분명 애플은 하드웨어도 만들지만 강점은 소프트웨어이다. 이 프로그램의 문제가 있다면 하드웨어이든 소프트웨어 이든 문제를 파악해서 해결해 줘야 함에도 작년 10월부터 어떤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그러면서 새로운 아이폰을 준비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회사의 신뢰가 점점 무너지면 다시 쌓을 수 없다. 애플의 신뢰는 애플이 침묵할수록 점점 무너진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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