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티아 체리 8을 이용한 스마트 오피스 만들기
이 제품은 윈도우 10과 안드로이드 롤리팝이 탑재된 듀얼 OS 제품이다. 그리고 체리 트레일을 탑재한 제품이다. 업무용 타블릿이 없을까 하고 고민하던 중에 구매하게 되었다.
업무용이라고 함은 노트북을 사용하지 않는 시점에서 편하게 관리 가능한 업무만 해당된다. 현재 어플을 운영 중이기 때문에 푸쉬를 보내거나 데이터를 주고받는 용도로 이용하고 인터넷을 접속해서 간단한 공지나 게시판들을 관리하는 일들을 따로 관리하려고 한다.
관리자가 가지고 나가서 직접 현장에서 처리할 수 있는 간단한 업무를 위한 백오피스를 제작하여 접속하도록 하고 그 외는 다양한 업무를 현장에서 바로 처리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에 적합한 태블릿을 구하다가 이번에 체리 트레일 제품이 나온다고 하여 구매한 것으로 사무실에 와서는 MICORO HDMI를 연결해서 바로 업무를 연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위 나열된 업무가 거창하지도 않은데 노트북으로 하기 부담스럽고 또 PC방에 가기도 어색한 업무다 10 분이네에 끝나기 때문에 편하게 윈도 태블릿으로 접속하도록 하여 관리자의 편리를 위한 것으로 평상시는 영화도 보고 인터넷도 할 수 있도록 했다.
8인치 태블릿을 여러 가지 구매해 봤지만 성능이 너무 떨어져서 그동안 업무에서 배제하고 휴대폰 노트북을 지원하는 것으로 생각했지만 요즘 8인치 태블릿 중에 체리 트레일을 담은 제품들이 나오기 시작해서 코넥티아 제품을 선택했다.
체리 트레일은 노트북에서 확인해 본 바로는 충분히 오피스 업무를 사용할 수 있고 단독으로 어플 개발도 가능할 정도의 퍼프먼스를 제공한다.
이제 제품이 도착했으니 열어 보자
아주 깔끔하게 박스만 하나 왔다. 8인치 태블릿이니 큰 기대 할 것은 없다.
두시면에 열심히 설명해 놓았다. 램 2GB가 아쉽다. 그래도 예전 노트북 리뷰 할 때 2기가에서도 윈도우 10이 원활하게 돌아간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선택했다.
액정은 FHD인데 이 정도면 된다. 레티나 좋은 건 알지만 지금까지 거의 일반 노트북을 활용해서 눈에 거슬리는 것은 없다.
박스를 열었다. 본체를 만난다. 이런 반투명 비닐에 포장되어 왔다. 성일 모바일 다른 제품 중에 북 에어를 사용 중인데 이 제품도 저런 비닐에 포장되어 왔다. 큰 불만 없다.
액세서리는 USB C케이블 그리고 이어폰 잭이 왔다. 그리고 USB C 젠더 , 매뉴얼
현재 사용 중인 휴대폰 LG G5와 같아서 사무실과 집에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즐거운 마음이 든다. 아이패드 미니 2를 보유하고 있지만 이런 제품은 항상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칸에 지하철에 탔던 여학생을 볼 마음으로 매일 일찍 나왔던 시절에 느낀 즐거움이 거의 30년 만에 돌아왔다. 쪽지도 줬는데...
아 시진이 안 맞다. LG G5는 반짝이는 제품에 대해서는 이상하게 포커스를 못 맞춘다. 그 시간으로 돌릴 수는 없고 어쩔 수 없이 이 사진을 올린다. 개봉기니깐
제품 퀄리티는 상당하다. 중소기업에서 만든 제품 중에서 상당히 퀄리티가 좋은 제품이다.
옆면은 볼륨 키가 전원 키가 있다.
그리고 MICRO SD를 장착할 수 있고 128기가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현재는 특별히 장착할 필요가 없어서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다.
반대편은 없다. 그냥 포트가 없다. 오른쪽에 다 있다
밑면도 완성도가 참 좋다. USB C 포트가 있고 MICRO HDMI 포트가 있다. 이것 때문에 구매했다. 모니터에 연결 가능하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USB C는 충전과 USB 기기를 장착할 수 있다. 이점이 오류다 데스크 탑 용도로 사용하기는 배터리를 사용하면서 사용해야 된다는 생각지도 못한 오류였다.
아무래도 액정 사용을 줄여서 사용해야겠지만 USB C 타입 충전과 동시에 사용 가능한 것을 구해야 될 것 같다.
상판에는 포트가 없다.
원래 기대를 안 했는데 제품 완성도는 상당하다. 프로그램은 아직 제대로 사용해 보지 않았지만 제품 완성도면에서는 성일 모바일은 실망시킨 적은 없다.
제법 괜찮은 제품이다. 그리고 USB TYPE C를 사용하기 때문에 외부에서는 외장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외부에서 어느 정도 작업을 도와줄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든다.
어차피 전적으로 보조 장비이다. 태블릿은 아이패드 미니도 있고 용도에 따른 장비들을 이미 가지고 있고 업무 당사자가 외부에서 업무 처리를 도와주는 용도로 이용할 예정이라서 딱 맞는 제품이다.
특히 애들 집에서 영화 보여 줄 때 만원씩 하는 소장형 만화영화 보는 용도를 대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충분한 가치가 있다.
작년에 구매한 만화 영화만 해도 이것 구매하고도 남았다. 캐리 언니한테 들어간 비용만 해도 엄청났다.
제품은 이 정도 크기이다. 크게 보이지만 무척 작다. 8인치 태블릿 크기이니 남자들은 한 손에 충분히 가지고 다닐만하다. 화면은 상당히 맑은 편이다. 레티나를 구분 못하는 정도라면 충분히 좋은 해상도로 느낄 것 같다.
일단 USB에 키보드 마우스, USB용 랜 카드 등을 붙여서 사무실에서는 그대로 사용하도록 했다. 그리고 파일을 옮기거나 간단한 작업 후 충전기에 두는 게 현명하다. 하루 종일 사용할 용도라면 별도 충전 겸용 허브를 구매해야 한다.
USB C 젠드에 넣어서 사용해 봤다. WIFI를 사용하지 않고 유선 LAN을 연결해서 그런지 빠른 속도로 검색이 가능했다. 모니터에만 연결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일단 젠더를 구매했다. 원래 구매했는데 MINI로 와서 다시 주문했다. 그래서 이번 리뷰가 개봉기로 끝나게 되는이유이다.
제품은 13만 원대에서 구매 가능하고 저장 공간이 64기가라는 점도 마음에 든다.
아울러 윈도우에 할당된 용량이 더 크다 이점도 마음에 든다. 안드로이드와 윈도우에 32기가씩 배당되었다면 안드로이드를 삭제했을 것 같다.
업무용으로 스틱 PC를 생각했지만 그보다 조금 나은 성능으로 13만 원대 구매 가능하다는 제품이다. 그리고 태블릿의 휴대성은 기본이고 깨끗하고 빠른 퍼프먼스를 제공하는 태블릿이다.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 업무를 잠시 봐야 될 때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 2년 전만 해도 MS 서피스 RT로 기획했던 일들을 다시 해볼 예정이다.
체리 트레일은 오피스, HWP, FIREWORK, 등등을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 그리고 필자와 같이 SUBLIME TEXT를 사용하는 개발자들에게는 충분한 성능을 제공한다.
카메라는 있지만 기대를 하지 않는 게 좋다.
이제 케이블만 오면 사무실에 두고 열심히 사용해 봐야겠다. 다음은 활용 편으로 다시 만나고자 한다.
영화 보고 인터넷 검색과 오피스 활용 자라면 충분히 가치 있는 태블릿이다. 노트북 사용하는 업무는 분명히 따로 있다. 하지만 편하게 가벼운 업무는 충분히 가능하다.
작고 가벼우며 보조 배터리를 활용하여 사용시간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점도 장점이다.
외근직이 많은 분들 중에 PC활용도는 적지만 휴대폰으로 보기는 무리가 있는 분들께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