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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편한 샤오미 피스톤 에어 캡슐 이어폰

귀만 편한 샤오미 피스톤 에어 이어폰

얼마 전에 사용하던 이어폰이 끊어져서 새로 이어폰을 하나 더 구했다. 동생이 사용하는 이어폰을 받은 건데 보니 샤오미 피스톤 에어 이어폰이었다.

샤오미 이어폰은 워낙 가성비가 좋아서 좋은 평가를 받는 이어폰인데 에어 제품은 독특한 디자인으로 주목받기도 했지만 결론은 귀만 편한 이어폰으로 평가되고 있다.

먼저 말씀드릴 점은 이 제품을 구매한 것이 아니고 얻어서 사용하는 것이라 개봉기는 없다. 이어폰만 받아서 사용한 리뷰이다. 

독특한 디자인

샤오미 피스톤은 워낙 가성비 등도 좋았고 평가가 좋았기 때문에 대부분 샤오미 제품을 구매 사용자들은 믿고 사용하는 이어폰이기도 하다.

피스톤 에어 같은 경우는 발표 때부터 상당히 독특히 디자인으로 관심을 받았다.

형태는 위 이어폰과 같은 형태이다. 이어폰은 깔끔한 디자인인듯하다. 하지만 아주 독특한 구조여서 처음에 착용할 때 조금 당황하기도 했다.


이어폰 구조는 귀속에 속 들어가는 구조이고 편하게 줄이 떨어지게 되어 있다.
샤오미 공식 사이트의 이미지를 보면 아래 사진과 같다.

아주 곱게 생겼다. 샤오미의 디자인과 제품 기획력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감탄한다.

모델의 착용한 모습을 보면 충분히 이해가 될 것 같다. 필자도 이사진을 보고 제대로 착용했다.

귀에 속 들어가게 되어있다. 필자의 경우 상당히 귀가 큰 편인데 잘빠지지 않는다. 그리고 아주 편하다. 그렇다고 사진과 같이 완전히 빠지지 않는 것은 아니다. 저 같이 귀가 큰 사람들은 움직임이 크면 빠진다.

기준은 애플 이어폰의 경우도 살짝 걸리게 되어 있는데 그 경우도 필자의 경우는 잘 빠진다.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앉아 있거나 걸을 때는 괜찮은데 조금만 걸음이 빠르면 빠진다. 그게 아쉽다. 

그래도 가장 좋은 편은 귀가 무척 편하다는 점이다.

이런 방식은 샤오미 블루투스 이어폰도 이런 방식이다.


샤오미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한때 사용했다가 빠지는 바람에 분실한 블루투스 이어폰이기도 하다. 이 이어폰의 경우 위 에어와 비슷한 방식으로 귀에 걸리게 되어 있다.

이어폰은 위 사진과 같은 모양이고 실제 상당히 작은 모양이다. 귀에 속 들어간다. 아쉬운 건 외부음을 차단하지 못하는 것과 음악이 주위 사람에게도 조금 들린다. 이어폰 착용하고 도서관에서 사용하기는 조금 부담스럽다.

소니 엑스페리아 z에 사용해 봤다. 음질은 일반적인 이어폰과 비슷하다. 샤오미 특유의 가성비가 나오지 않았다. 이어폰은 편하기는 한데 음질은 손해 본 느낌이었다.

이점은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다.

거의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폰에 리모컨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갤럭시 s7에 사용하였는데 불편 없이 사용 가능했다.

이어폰 전체적으로 이런 모양이 될 것 같다 장시간 착용해도 전혀 거부감이 없었다. 하지만 음질은 너무 아쉬운 이어폰이다. 
해상도니 깊이니 이런 것은 없다. 디자인과 음질을 타협한 느낌이다. 이점은 정말 아쉽다.
귀를 완전히 막는 이어폰이 불편하신 분께는 추천할만하다. 하지만 음질에 대해 기대하시는 분들은 피하는 게 좋을 것 같다.

간단하게 적어 본 리뷰이다.


본 리뷰는 직접 구한 제품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업체와 어떤 관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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