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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에게 편한 노트북 화웨이 메이트북 - 첫만남

아이패드의 장점과 서피스의 장점을 합친 가벼운 노트북

오랜만에 노트북을 바꿨다.
기존 코넥티아 북에어를 사용하다가 더 작은 노트북을 찾던중에 화웨이 메이트북을 구매하게 되었다. 
1키로 이하 12인치 노트북을 찾게 되었다. 성능은 그렇게 중요한 사항은 아니였다. core m 이상 이면 되고 펜이 있으면 좋겠고 키보드 같이 있으면 좋겠다는 점이였다.

서피스가 대안이였는데 우연히 메이트북을 발견하고 리퍼 제품을 구매했다. 전체 금액은 확실히 서피스 보다 싸다. 그리고 서피스 보다 가볍다.

일단 12인치 노트북을 선택한것은 기준 13인치 제품을 사용했었고 더 가벼운 제품을 찾았던거다.

일단 생긴게 이쁘다. 가볍게 키보드커버로 보고 할수 있기도 하고 펜도 있고 마우스도 연결해서 사용하면 된다. 13인치보다 조금 다른 느낌이다. 바로 적응된다.

키보드는 서피스 키보드 보다 편한것은 아니다. 예전 에이스 넷북 키보드 비슷한 느낌이다. 터치패드는 생각보다 잘 동작했다.

키보드가 불편하다는 분 계신것 같은데 불편하지 않다. 그리고 터치 패드도 좋은 편이라서 되도록 키보드 독을 같이 구매하라고 하고싶다.

키보드 독은 저렇게 뒤를 지지하도록 되어 있다.
좀 사진이 애매한데 지지되어 있는 사진을 보자

이렇게 지지하도록 되어 있다.
각도 변화도 줄수있기는 하지만 자석으로 되어 있어서 편하게 되어 있다.

카페에서 작업할때 12인치라서 걱정했는데 며칠 사용해보니까 13인치 노트북 사용하듯이 집중력있게 가능했다. 

사진을 보시면 아이패드만큼 얇고 가볍다. 그래서 선택했다. 서피스와 서피스 프로까지 사용했는데 좀 두꺼운 편이다. 메이트북은 거의 테블릿 수준으로 얇고 가벼운 편이다.

확장 포트는 USB C하나만 있다. 충전까지 해결해야 한다. 아마 독이 필요할것 같은데 필자의 경우는 메이트 북용 독을 구매한것이 아니고 USB C에 범용으로 사용하는 독을 별도 구매했다.

무척 만족하는 편이다. 서피스프로 4를 구매하기는 가격이 하늘위에 있었고 메이트 북은 현실적으로 가지고 있는 노트북을 처분하면 가능한 가격이기도 했고 디자인은 확실히 마음에 들었다.

필자가 구매한 독인데 USB 3.0 2개 동시 충전 가능하고 LAN과 HDMI를 지원한다. PC같이 사용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이다.

마우스의 경우 10년 정도 사용하고 있는 레이저 블루투스 연결했는데 잘동작했다.

야외에서 사용할때에도 액정이 밝아서 사용할만하다. 그리고 배터리는 아주 오래 가는것은 아니지만 게임하지 않고 코딩하는 정도면 4시간이상은 사용가능하다.

이틀뒤 펜이 도착했는데 충전해서 사용해야 한다. 기존에 서피스나 X201T용 펜을 사용한 경험이 있어서 그 수정이겠지 하고 사용했는데 저만족 스럽다.

펜은 정말 글을 적는 느낌이다.

꿈과 같은 스타벅스에 앉아서 작업을 해봤다. 좋았다. 확실히 편하고 충전기 연결하지 않아도 되서 정말 좋았다.

펜의 경우는 지금 사진과 같이 확실히 편하게 그림을 그러거나 노트를 할수있었다. 덕분에 에버노트 사용하던 것을 원노트로 다시 바꿨다. 원노트에서 필기 할때 정말 노트에 필기 하는 느낌이다.

개발자들의 자료들을 확실히 정리하면서 작업가능하다.

30분정도 밑그림 결과 물이다. 서피스의 경우 펜에 오차가 있는 버전이 있는데 정확히 일치했다. 마음에 든다.

물론 CORE M3이기때문에 작업속도 또한 빠르다. 확실히 편하다. 이제 메이트북 하나랑 작은 가방 하나만 가지고 다니면 될것 같다. 아이패드 미니도 은퇴할때가 된것 같다.

화웨이 메이트 북 개봉기 같은 것은 준비 하지 않았다. 실제 첫 만남에 대한 이야기 이고 앞으로 개발하면서 사용예를 리뷰하고자 한다. 만약 어깨가 무거워힘든 개발자들이 있으면 메이트 북 한번 고려해보자 외부 모니터 연결하고 키보드 연결하면 PC 대용으로 사용하다가 퇴근할때 가볍게 접어서 퇴근하면 된다.


https://brunch.co.kr/@hancoma/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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