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성과 편리함을 동시에 맞은 마이크로소프트 폴더 키보드
익숙하면 편한 키보드 마이크로 소프트 폴더 키보드
필자가 사용하는 노트북이 아이패드 프로와 크기가 비슷한 메이트 북 2 in 1 pc이다.
12인치 뉴멕북을 구매하려다가 12인치 메이트 북을 선택했다.
이 2 in 1 pc중에서도 펜을 이용하여 많은 작업들을 할수 있다는 장점 떄문에 구매하게 되었다.
마이크로 소프트 폴더 키보드는 필자가 과거 서피스 프로를 보유하면서 구매한 타입 키보드 스타일의 키보드이다. 그당시 타건 했을때 느낌이 좋았기 때문에 기다렸다가 구매했다.
원래 메이트북은 키보드 커버가 있다. 그런데 문제는 펜을 사용해서 작업시에는 이 키보드가 연결되지 못한다. 바닥에 두고 작업을 하게 되서 키보드를 별도로 두고 작업해야 한다.
일반 작업시에는 키보드 커버를 이용해서 작업하지만 필요시 블루투스 키보드를 연결해야 되기 때문에 구매하게 되었다.
택배는 주문하고 기다리는 시간이 언제나 행복하다
특별한 박스
택배 박스를 개봉해보니 특별할것 없는 박스가 나왔다.
정말 평범한 박스였다
보기에도 10만원 가까이 하는 키보드 박스가 좀 무성의하다 싶었다.
저 뚜껑은 자석으로 고정되어 있고 그리고 뚜껑에 사용설명이 나와 있다. 특별한 이야기는 아닌것 같다.
LED 상태를 보고 배터리 남은 용량을 표시하고 F1, F2키 에서 기기 전환이 가능하다는 설명이였다. 그리고 충전 하는 방법들이 나와 있다.
충전기 케이블이 동봉 되어 있다.
뚜껑에 자석이 있어서 박스는 자석으로 고정되어 있다.
기다리던 키보드 본체이다. 무척 얇다. 이 정도면 가방에 넣어서 다닐만 한 크기이다.
필자가 요즘 가지고 다니는 가방에 넣어도 부담이 없는 크기이다. 이때문에 이 키보드를 선택했다.
사진을 보시면 가방에 넣어도 거의 표가 나지 않는다. 얇아서 가방에 넣어도 부담이 없다.
이전에 사용하던 키보드와 비교하면 휴대가 가능한 크기이다.
키보드는 폴더형태로 반으로 접힌다.
서피스 타입 키보드와 유사한 형태를 하고 있다. 리뷰를 봤을때 대부분 이런 의견이라서 선택하게 되었다.
메이트북의 키보드 커버와 비교하면 조금 넓은 형태이다.
펜 사용을 위해 블루투스 키보드와 연결해야 된다. 그래서 키보드 커버가 무의미한 상황이 벌어진다. 블루투스 기능이 있었으면 좋았을건데 어쩔수 없이 키보드를 하나더 가지고 다닌다. 일반 코딩을 할때는 키보드 커버의 키보드를 사용하는 편이 더 편하다. 그리고 키감이 나쁘지는 않다.
크기는 상당히 작은 편이다. 남자들 반지갑 보다 큰 형태이다.
반지갑과 비교한 사진이다. 반지갑 크기보다 조금 크고 얇다 가방에 넣어 다니면 편한 사이즈 이다.
아쉬운점은 다른 리뷰에서 나온 서피스 타입 키보드의 느낌이라고 하는데 절대 아니다. 키보드 크기가 작고 또 키보드의 느낌만 타입 키보드와 유사할 뿐 전체적으로 키보드 배치는 크기를 줄이면서 불편해 졌다.
만약 서피스 타입 키보드와 비슷하다는 리뷰를 보고 구매하시려는 분들께는 추천하고 싶지 않다. 다만 필자와 같이 블루투스 키보드를 휴대해야 되는 경우 좋은 선택이 될수 있다. 코딩을 위한 키보드를 찾는다면 다른 키보드를 선택하는게 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