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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놀라는 갤럭시 S7 카메라

수중촬영, 일반촬영, 야간촬영까지 놀라운 갤럭시 S7 카메라

리뷰에 앞서

갑자기 갤럭시 S7 카메라 이야기를 하게 되는것은 이번에 하루 휴가를 내서 다녀온 사진을 보고 갤럭시 S7카메라에 대해 놀랍고 새로워서 리뷰를 적습니다.
이미 1년 전 폰이고 많이 팔린 폰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또 엣지도 아니기 때문에 어쩌면 국민폰같은 폰인데 그 카메라 기능을 보면 놀랍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수중카메라

제 사진중에 이런 사진이 있었습니다. 방수폰이라는 생각을해서 그냥 물속에다 셀카봉을 넣고 찍은 겁니다. 블루투스로 촬영되기 때문에 그냥 쉽게 찍은 건데 생각지도 못한 사진을 얻은 겁니다.

6살 딸의 첫 물놀이 입니다. 이런 잠수는 한적도 없고 집에서 이불 깔고 연습하더니 혼자 하는겁니다. 이게 놀라운것도 있지만 이장면을 촬영했다는 점입니다.

물속에서 어떻게 하고 있는지 알수 없지만 제법 제대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놀랍고 스마트폰 카메라고 촬영했다는 점도 놀랍습니다.

그냥 자동 놓고 찍은 겁니다. 어떤 조절도 하지 않았고 설정도 하지 않았습니다. 물방울까지 잘나왔습니다. 안양 유원지라서 물이 깨끗하지는 않지만 제법 표현이 잘된 사진이 나왔습니다.

일상사진

흔한 우리 주변 계곡인데 이렇게 찍으니 다르게 보입니다.
물살 표현이 제대로 잘된것 같습니다. 깨끗하게 찍힌것이고 또 물의 흐름이 잘 나와서 더욱 놀랐습니다.

어떤 조작도 없이 자동으로 이렇게 찍혔다는 점도 놀랍습니다. 정말 잘찍힌 사진입니다.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시원한 계곡의 물살 

야간 촬영

서울랜드 가서 애니멀 킹덤을 보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같은날 8시경 사진입니다.
생각없이 찍은 사진인데 제법 잘 나왔습니다.

보시면 빛과 그리고 연기등으로 어울어진 사진으로는 잘 찍힌것 같습니다. 구조만 조금더 잘맞췄으면 정말 이쁜 사진이 될뻔한것 같습니다.

야간 사진에서 빛도 충분히 가져왔고 또 색깔도 잘 표현된 사진입니다. 이 모든게 자동으로 찍혔다는 점에서도 만족할만합니다.

그동안 좀 이상하다 싶어서 렌즈면 열심히 닦아 줬습니다. 정말 잘 찍혀서 카메라 필요없지 않나 생각도 했습니다.

일상의 사진과 특히 수중 사진은 생각지도 못한 사진이 나왔습니다. 수중사진의 경우는 인생사진 하나 건졌다는 생각을 가지게 합니다. 
예전 펜탁스 필림 카메라로 열심히 사진부 활동할때 사진들 중에서 필림 2통 찍으면 얻는 정도의 사진을 오늘 계속 얻었다는 생각을 가지게 합니다.

갤럭시 S7 카메라가 좋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피부로 느낄수 있을 정도로 좋다는 느낌을 사실 못받았습니다.

갤럭시 S7 카메라 기능은 아이폰에서 인물 사진 기능을 제외하고는 월등하게 앞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전에 아이폰 7 플러스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비교를 해도 충분히 갤럭시  S7 카메라가 좋다는것은 알고 있었지만 기종 비교를 하지 않고 사진 자체가 참 마음에 든 경우는 이번에 느낄수 있었습니다.

한가지 방수 기능을 이용해서 물속 촬영을 하고 난후 USB충전기 사용은 완전히 마른후 하십시요.
그렇지 않으면 물기가 있다고 충전되지 않습니다. 완전히 물기를 말린후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수중촬영 이전도면 수정 카메라 필요없이 간단한 수중촬영은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필요한건 충전기을 막아 둘수 있는 캡정도는 있어야 될것 같습니다.

삼성만든 스마트폰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폰은 현재는 갤럭시 S7입니다. S8 은 사용해 보지 못했기 때문에 뭐라 말씀을 못드리겠고 사진 하나만은 아직 최고 인것  같습니다.

앞으로 렌즈 열심히 청소하고 사용해야 겠네요. 그만큼 잘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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