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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IN 1 PC의 격을 바꾼 뉴 서피스 프로

1인 개발자에게 최고의 노트북 뉴 서피스 프로

시작에 앞서

필자는 서피스 프로를 이용해서 1년 정도 개발에 이용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가벼운 노트북을 좋아해서 메이트 북 m3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개발환경은 거의 윈도우 10에 sublime text와 node.js , github 정도 사용합니다. 물론 포토샵도  가끔 사용하고 또 크롬 어플리케이션들을 많이 이용합니다.

뉴 서피스 프로의 경우 관심을 가졌지만 이미 메이트 북을 가지고 있어서 관심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같은 카테고리라서 실제 사용해게 되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는데 그 활용과 사용시 장점과 단점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필자가 사용하는 메이트 북

먼저 만나기 앞서


우연히 리뷰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먼저 신청하신 분들 중에 취소하신 분들이 계셔서 기회를 가지게 되었고 욕심 같으면 구매했을 기기를 먼저 만져볼 기회를 가지게 된 것에 대해 감사 드립니다.

분명 좋은 기기이고 또 과거 서피스 프로를 주 개발 용 노트북으로 사용한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편하게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며칠 사용해보니 메이트 북은 거의 사용하지 않고 뉴 서피스 프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m3와 i5의 성능 차이와 제품의 안정성에서 확실히 차이가 나서 리뷰 하는 동안은 계속 뉴 서피스 프로를 사용 할 것 같습니다.

뉴 서피스 프로와 메이트 북

1인 개발자의 현실에 가장 적합한 노트북

이 이야기는 사실 필자는 육아를 같이 하면서 개발을 하는 1인 개발자입니다.
애를 키우다 보면 바로 켜서 코딩하고 바로 접어야 되는 경우도 있고 키즈 카페나 놀러 갔을 때 시간 날 때 작업을 이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문서를 만들어도 일반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지 못할 정도로 환경이 바로 바로 바뀌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볍고 상황에 맞게 이용 가능 해야 합니다.

이런 점에서 저는 2 IN 1 PC를 선호 합니다. 

1. 아이가 있는 상황
2. 거래처에서 바로 확인 가능
3. 바로 개발 가능
4. 빠른 ON/OFF
5. 가벼워야 함
6. 배터리가 오래 가야 함 

이런 조건으로 보면 2 IN 1 PC가 필자에게 가장 필요했었습니다.

뉴 서피스 프로는 필자의 환경에 가장 적합한 디바이스 중 하나입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아직 필자가 뉴 서피스 프로를 구매할만한 능력은 아니라는 점은 아쉽습니다.

사용분야

필자의 사용분야 입니다.

필자의 경우 사용분야가 분명히 갈립니다. node.js 와 sublime text 정도 사용한다고 하지만  github와 phonegap 을 바로 사용 하고 있습니다. 높은 성능을 요구하는 작업은 아닙니다. 하지만 체리트레일로는 무리인 작업들입니다.

제가 메이트북 m3를 사용하는 이유도 어느정도 퍼프먼스를 가지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택배 기다림

택배는 항상 즐겁니다. 그게 작은 물건이든 아니든 택배가 온다는것은 새로운 물건과 만나는 즐거움이 있다는 점입니다.

이쁘게 포장되어 왔네요. 타입 키보드가 있고 아래에 뉴 서비스 프로가 있습니다.

뉴 서피스 프로를 만났습니다. 사용은 일반적인 사양 ! 이정도면 제 업무에는 문제 없습니다.

곱게 담겨 있는 뉴 서피스를 만납니다. 누군가 먼저 리뷰를 하신것 같이 개봉되어 있지만 그대로 반가운 놈입니다.

이제 앞면을 보게 됩니다. 태블릿인줄 !!!! 하지만 12인치 노트북입니다. 

이제 가지고 즐기면 됩니다. 가볍게 가지고 다니고 가볍게 즐기는 일만 남았습니다.

키보드를 일단 연결해 봐야죠. 메이트 북에서 가장 불편한 부분이 이 키보드 였는데  뉴 서피스 프로 키보드 커버의 경우는 과거 경험으로 봐서는 느낌이 좋은 편입니다.

타입 키보드 커버의 경우 키감이 좋은 편입니다. 

다양한 각도를 세워지는 뉴 서피스 프로

일단 2in1 pc의 경우는 키보드와 일체 하지 않기 때문에 세워서 고정하는 방법이 다릅니다.
뉴 서피스 프로의 경우 특정한 각도를 가지지 않고 세워서 사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사진과 같이 받침의 각도가 마음대로 조절할수 있어서 원하는 각도로 작업할수 있습니다.
이건 아이뮤즈의 울트라 스톰과 같은 방식입니다. 

특정각도만 잡아 주는게 아니라서 편리하고 원하는 각도로 작업 가능하다는 점의 차이가 크게 느껴집니다. 제가 사용하는 메이트 북은 키보드 커버의 2개의 고정위치에서만 고정됩니다. 그것도 상당히 불안한점이 있습니다. 자석 거치방식이라서 아쉬운점이 많았는데 뉴 서피스 프로 이 고민이 없어졌습니다.

아주 안정적입니다.

두 제픔의 차이점입니다. 메이트 북은 각도를 마음대로 조절하지 못합니다.


위 사진과 같은 차이점에서 편리함이 갈립니다. 각도가 의외로 중요하다는 점은 12인치 노트북이기 때문에 거북목이 될수 있습니다. 각도조절만 잘해도 방지 할 수 있으며 이점의 차이점이 큽니다. 메이트 북의 단점이 이 각도 입니다.

메이트 북의 각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거치대를 따로 가지고 다닙니다.

별도 거치대로 각도 문제 해결

메이트 북의 경우는 키보드 커버가 고정해 주기 때문에 결국 거치대를 별도로 가지고 다니면서 해결했습니다. 장기간 사용하다 보면 각도에 대해 공감하실겁니다.

뉴 서피스 프로의 경우 각도를 마음대로 바꾸실수 있습니다.

작지만 큰 차이입니다. 이전 서피스 프로에서 불편한 단점이 해결되었네요.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편리한 키보드 커버

뉴 서피스 프로 키보드 커버는 서피스 프로와 자석으로 고정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앞면만 보호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타사의 경우 제품 전체를 감사는 모양으로 키보드 커버가 제작되었는데 이 두 차이점은 장단점은 있지만 오랜 사용을 해보면 뉴 서피스 프로와 같이 앞면만 커버 하는 형태가 더 가볍고 편합니다.

사진을 보시면 메이트 북의 키보드 커버와 뉴 서피스 키보드 커버의 차이점이 보일겁니다.
둘다 장단점은 있지만 필자의 경우 가볍게 액정쪽만 커버 하는 제품을 선호 합니다. 가볍고 쉽게 올려 놓고 바로 사용할수 있는데 메이트 북의 경우 휴대할때 보호하는 기능을 제외하고는 조금 거추장 스럽다는 느낌이였습니다.

본체와 키보드 커버는 사진과 같이 쉽게 연결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한번 연결되면 제법 단단하게 잡고 있습니다. 메이트북의 경우 연결만 되었다 뿐이지 쉽게 떨어 집니다. 뉴 서피스 프로가 더 안전합니다.

이렇게 연결해서 사용하게 됩니다. 아주 안정적으로 사용가능합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살짝 들려 있습니다. 키보드 입력하기 편하도록 살짝 들려 있으며 일반 키보드 커버와 확실히 차이가 있습니다 바닥에 밀착된 키보드와 뉴 서피스 프로의 키보드 느낌은 아래 사진을 보시면 느끼실수 있습니다.

사진에서 확실히 뉴 서피스 프로와 일반 키보드 커버와 차이점 입니다. 바닥에 붙은 키보드와 각도가 있는 키보드는 작업할때 느낌이 확실히 다릅니다.

일반 키보드 사용시 편리함

키보드 커버가 싫으신분이나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하시고 싶으신 분들께 드리는 정보 입니다.
제는 기계식 키보드를 가지고 다닙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또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해서 기계식 키보드를 가지고 다니는데 저 같은 키보드 매니아를 위한 정보 입니다.

조금 장난감 같지만 사실 아무리 키보드 커버가 좋아도 일반 키보드에 비하면 키감이 떨어지는것은 사실입니다. 편리함과 타협하는건데 필자의 경우는 이 타협이 되지 않아서 키보드를 가지고 다닙니다.
사진과 같이 사용합니다. 본체에 거치대가 필요 없어서 뉴 서피스 프로의 경우는 확실히 편합니다. 메이트 북의 경우는 아래 사진과 같이 거치대를 가지고 다녀야 합니다.

조금 불안해 보이죠. 이렇게 거치하고 작업하는데  뉴 서피스 프로의 경우는 확실히 거치대가 포함되어 있어서 편합니다.

키보드 커버는 단순히 기기 보호용이고 코딩할때는 별도 키보드를 가지고 다니면서 코딩합니다.

여기까지 개봉기와 기본적인 리뷰 입니다.               


마무리

사실 새로운 기기중에 자기 마음에 드는 기기를 만나기 힘듭니다. 저같은 경우 서피스 프로를 사용했고 또 오랜동안 서피스 동호회 활동도 했기 때문에 본기기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 고맙게도 이런 리뷰에 참여하고 사용기회를 얻었습니다.

사실 노트북이든 어떤 기기든 자기 마음에 드는 기기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키보드의 경우 다른 사람들이 불편하다고 해도 해피해킹을 사용한 사람들은 그들만의 로망이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맥북보다는 뉴 서피스 프로를 선호 합니다.

뉴 맥북같은 기기들을 선호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만 뉴 서피스 프로만의 절대적인 매력이 있습니다. 앞으로 리뷰에 설명하겠지만 MS에서 얼만큼 뉴 서피스 프로를 잘만들었는지에 대한 고민들을 느낄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2 IN 1 PC와 확실히 다른 느낌의 윈도우 그리고 터치감, 타입키보드 까지 모두 몰입해서 만든 흔적을 느낄수 있습니다. 누가 이야기한 장인의 손길로 만든 제품 같습니다.
그기에 퍼프먼스 까지 뛰어나서 노트북으로 작업하는것 보다 더 빠른 결과를 얻을수 있었습니다.

뉴 서피스 프로 경제적인 여유가 있는 분들에게는 추천 하고픈 기기 입니다. 

아쉬운점은 아직은 고가라는 점이 아쉽습니다. 다음번 리뷰는 제가 개발할때 느낀 장점을 리뷰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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