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와 탭을 활용해 보자
안녕하세요. 한꼬마입니다.
플랭클린 플레너 캐주얼 사용하면서 단점을 이야기 했습니다만 잘만 활용하면 플랭클린 플래너 바인더 행태 보다 더편하게 이용하실수도 있습니다.
1. 위클리를 이용하자
지난번에 말씀드린 부분입니다. month 와 diary 속지가 연결되어 있지 않는 구조이고 속지 위치 변경이 안되는 문제가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때 활용할만한것이 위클리 속지를 이용하는겁니다. 위클리 속지는 시중에 파는 속지를 이용해도 되고 만드셔도 됩니다.
형태는 월요일 부터 일요일까지 적을수 있는 속지를 말씀드리는건데요.
오늘 건대에서 구매한 속지 입니다. Check List 속지인데 월요일 부터 일요일까지 기록이 가능하고 중요한 일정에 해서 check할수 있도록 속지가 이루어 져 있습니다.
그리고 OXFORD 속지 인데 이건 직접 꾸며서 이용하시는 방법입니다. 이건 업무 회원 할때 기록했다가 찍어서 플레너에 붙이는 형태로 기록을 유지 하도록 하는 활용을 합니다.
절대 플레너를 2개 3개로 나누려고 하시지 마시길 바랍니다.플래너 한권에 무조건 다 넣는게 좋습니다.
이 한권이면 모든 생활의 관리가 되어야 합니다. 연중 활용하다가 실패하는것은 중간에 형태를 바꿔서 문제입니다. 이한권이 12월 31일까지 알차게 유지 하는게 가장 좋은 활용법입니다.
기록은 가볍게 시작하세요. 형태나 책임감을 가지려고 하면 더 힘듭니다. 가볍게 기록하다 보면 중요한 기록들을 계속 하게 되고 나중에는 책이나 학습 기록까지 다 하게 됩니다.
활용의 예)
다음주 그러니깐 22일 월요일 부터 시작되는 약속된 일정을 기록해 놓았습니다.
다음주에 있을 중요한 일정을 기록했습니다. 스티커 형태이기 때문에 하루 하루 날짜에 붙였다가 다음날로 넘기는 식으로 활용하시면 MONTH 속지가 떨어져 있어도 문제가 없습니다.
중요한건 일주일씩 할일을 정리하는겁니다. 프로젝트는 다른 이야기 이니 그건 뒤에 이야기 하겠습니다.
속지 구분은 쉽게 할 수 있도록
프랭클린 플래너 캐주얼은 아시겠지만 속지 변경이 불가능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속지 구분하는 탭이 없습니다. 바인더에서는 존재하는데 아쉬운 부분입니다. 이때는 탭을 붙여서 사용하세요.
예쁜 탭도 많으니 알아서 붙이시면 됩니다.
MONTH에 한장, DIARY에 한장 그리고 노트에 공과금이나 매달 고정적인 입금만 기록하는것 하나 업체별로 한장씩 붙이면 쉽게 관리 됩니다.
노트가 많이 모잘겁니다. 그래도 절대 다른 노트를 이용하시면 12월 31일 이전에 기록을 포기 하게 될겁니다.
플래너에 기록하는것은 업무 협의등을 하고 모든 자료를 기록하는 형태입니다.
탭은 문방구에서 구매한겁니다.
이쁜것도 많은데 딸아이 공작에 다 이용되고 남은게 이거네요. ㅎㅎ
위클리 속지 여유분은 뒷장에 붙여 두자
위클리 속지는 혹시 모르니 플래너 가장 뒷장에 붙여 두세요. 언제든지 이용할수 있게요.
회의기록나 각종 기록은 그때 그떄 붙이세요.
OXFORD 속지는 기록하기 편리 합니다 전화중에서도 기록하고 또 주머니에 넣고 다닐수 있으니 여기로 전화든 회의기록을 기록했다가 플래너의 해당탭 노트에 붙이면 됩니다.
그리고 이 기록의 일정 반영은 커피한잔 하시면서 일정을 잡으면 됩니다. 붙이실때 태입으로 붙이시면 제거 하고 다시 붙이기 편합니다.
그냥 일기 적고 금전 출납부 적고 이런 개념으로 편하게 적으세요. 뭔가 꼭 거창하게 해야 된다고 생각하시면 12월 31일까지 꾸준한 기록을 못하실수도 있습니다.
주의 꼭 드리고 싶은 말씀
플래너는 1년의 기록을 하루 하루 기록 해서 한권에 남기는 겁니다. 매년 한권씩 남기는 건데 매일 매일 적는 버릇은 조금씩 늘어 갑니다. 억지로 하려고 하시면 너무 힘듭니다. 그냥 잊었을때는 넘어 가고 다시 기록을 하시면 됩니다.
플래너는 상표가 아닙니다. 그 개념이라는 말씀을 항상 플래너 사용자들에게 말씀드리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너무 많은 속지를 구매 하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냥 포스트잇으로 이용하셔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