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식 키보드의 대명사 체리 컴펙트 리뷰
키보드 메니아들의 로망은 무접점과 스위치 방식 키보드가 로망일겁니다. 기계식 키보드의 대명사는 아무래도 체리사 키보드가 아닐까 해서 이번에 저렴하게 구입하여 리뷰 합니다.
실제 리뷰를 위해 구매한것은 아니고 얼마전까지 무접점 사용하다가 스위치로 돌아 왔습니다. 아직 집에는 무접점 사용중입니다.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본인 입장에서는 독일의 스위치 기술의 위대함을 다시 느끼게 하는 리뷰 였습니다.
기계식 키보드의 대명사 체리
기계식 키보드는 무접점을 제외하고는 거의 스위치 방식을 이야기 하는것으로 보면 될겁니다. 요점은 이 스위치를 중국에서도 많이 만들어서 저렴하게 판매되는 키보드들도 많고 국내 업체에서 체리사 스위치로 제품을 많이 만들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체리사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스텐다드 제품이 좋기는 한데 중고 구매가 마음대로 되지 않아서 그냥 컴팩트 제품을 구매 했습니다. 텐키리스 제품이 라니고 구성 자체가 컴펙트 입니다.
체리사는 전통적으로 스위치 키보드를 선도 하고 있고 또 키 배치 및 감도가 코딩하기 편하게 되어있습니다. 디자인을 보자면 독일 제품 같다는 단순하고 둔탁한 제품입니다.그냥 프라스틱제질의 제품이고 특별하게 화려한 점은 전혀 없습니다.그게 매력일수 있습니다. 미끌어지듯 사용할수 있고 또 코딩할때 손 끝에 느끼는 스위치의 감도는 다른 제품 청축과 달리 부드럽니다.
무보강판인데 보강판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안정도가 있는것 같습니다. 물론 보강판을 선호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전 이 키보드기판 밑을 받치는 작업은 할것 같습니다. 받쳐주면 조금 단단함을 느낄수는 있을것 같습니다.
그냥 사용하셔도 문제 없습니다. 그리고 충실한 기본기를 갖춘 키보드이며 디자인은 처음에는 단촐하다는 생각이 들지 모르지만 묵직한 디자인에 전체적으로 만족하는 느낌입니다.
요즘 금속 제질의 키보드가 많이 나오지는 하지만 기본기가 탄탄한 키보드에 대해서는 그작업은 필요없을것 같습니다. 키보드의 전체 완성도는 높은 편이지만 독일 특유의 마무리로 제품을 봤을때 눈에 띄는 부분은 없는 분위기 입니다. 그냥 단단하게 생긴 기계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키캡의 경우도 적당한 제질로 되어 있고 블랙이라서 신경쓸 필요없이 그냥 사용하면 되도록 실용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냥 내가 체리 키보드다 하는 느낌입니다. 이게 뭔데 10만원 가까이 하냐 생각이 처음에 드는데 사용하다보면 제대로 만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화려한 디자인 필요없다이 실용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잘만든 키보드 입니다. 이것 저것 해서 화려하게 만들지 않아도 안정된 기본기에 괜찮은 키보드입니다.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화려한 기계식에 익숙하셨다는 터무니없는 포장에 플라스틱을 끼운듯한 제품에 다소 당황하셨을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내실에 충실한 제품입니다.
같은듯 다른 같은 스위치 키보드
같은 기계식 키보드인데 느낌이 다른 경우를 많이 보실겁니다. 키의 키감이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청축이면서도 가벼운 체리 키보드만의 독특함이 마음에 듭니다. 빠른 타자에서도 충분한 키감을 제공하고 흑축과 다른 경쾌하고 가벼운 느낌을 줍니다. 기계식 키보드는 청축으로 시작해서 갈축으로 그리고 흑축으로 다시 청축으로 돌아 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적당한 소음은 집중도를 올려 주는데 저같은 경우는 너무 조용한 키보드의 경우는 도움이 되지 않더군요. 그래서 집에서 청축을 사용했더니 다소 소음이 있어서 사무실에서 사용하게 하였습니다. 다른 직원들은 다른회사 스위치를 사용하는 한성 키보드를 사용하는 키보드입니다. 같은 청축인데 체리사의 청축 키보드가 조금더 경괘하고 간결하다는 생각이 드는 느낌입니다. 어쩌면 다른 회사의느낌은 갈축에 가까운 키보드 입니다.
그리고 이 체리사 키보드의경우는 스위치의 클릭음 자체가 적당한 잡음이 있습니다. 이런 느낌 자체때문에 체리사 키보드를 사용하는것 같습니다.
같은 스위치를 사용하는 다양한 키보드 회사 제품을 그동안 사용했지만 가장 편한것 같습니다. 지금도 가지고 있는 제품들과 비교하면 외형을 비교하면 그렇게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사용해보면 체리사만의 특징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보강판이 있는것도 아니고 흔들림이 없는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제질이 고급이라는 생각이 들지도 않습니다. 다년간 제작된 노하우가 있는것같은 느낌입니다.
보통은 손목보호대를 사용하는데 체리사 키보드는 그렇게 높게 잡혀 있지 않아서 손목보호대가 필요한것 같지는 않습니다.
막사용해도 1년 사용한것 같고 10년 사용해도 1년 사용한듯한 느낌의 키보드 입니다.
눈으로 보기에도 키보드가 그렇게 매력적인 모양은 아닙니다. 그냥 공장에서 사용되는 키보드 같이 생겼습니다. 제질 또한 플라스틱 제질입니다.
키보드의 배치도 조금 다른 배치입니다. 어느정도 익숙해 지면 편할건데 아직은 익숙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손목 보호대와 함께 사용하면 키보드를 세울 필요는 없은것 같은 키보드입니다 적당한 각을 지고 있습니다.
보통 컴펙트한 키보드의 키보드 배치가 불편할수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크게 줄어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키보드이 배치가 희생된 키보드는 없습니다. 오른쪽 shift는 줄어든것이 불편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전혀 줄어 들었다는 생각이 작업중에 들지 않습니다. 불편함이 전혀 없습니다.
다양한 기능키들이 숫자키 위에 올라간것 빼고는 다를게 없습니다. 숫자키외에 키중에 크게 사용되는것은 없어서 아직은 불편한게 없는데 액셀 사용자들에게는 불편할수 있는 키보드 일수 있습니다.
방향키의 위치가 조금 아랫쪽에 있습니다. 일반 스텐다드와 다른 배치인데 애플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었던 상황이라서 큰 불편없이 이용중입니다.
제 키보드는 led가 눅색이네요. 구버전은 붉은 색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뒷면을 보시면 그다시 특징적인 부분이 없습니다. 그냥 일반 만원짜리 키보드와 비슷합니다. 그냥 플라스틱 결합으로 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평범합니다.
전체적으로 괴하지 않고 적당한 키보드 입니다. 약 4만원에 중고매입한 키보드라서 어느한부분 문제가 있을것으로 예상했는데 전사용자가 잘사용하신것 같습니다. 고쳐서 사용해야지하고 구매한것 치고는 정말 양호한 상태입니다. 신품에 가까워서 리뷰 내용도 거의신품과 같은 내용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체리사의 제품은 믿고 사용해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역시 체리사 인것 같습니다. 무접점 리얼포스 103u를 사용하였는데 바꿔서 절대 후회 되지 않고 오히려 경쾌함에 즐거운 코딩생활을 할수 있습니다.
도덕 그림은 없지만 경괘한 소리와 적당한 잡음으로 만족도를 높인 키보드입니다.
앞으로 계속 사용할수 있냐 문제는 체리 스텐다드 키보드와 비교인데 현재는 문제가 없을것 같아서 그래도 사용하려고 합니다.
본 내용은 업무중에 한번에 작성한 리뷰로 한번더 교정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