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게이트 요금수납 노동자들의 투쟁 속에서 건진 <탈북여성, 장애여성 수납원들 ‘노동인권’을 말하다> 기록이 영문 번역됐어요!
“북한에서 왔다는 이유로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았어요. 용역업체도, 고객들도, 억양이 세다고 우리가 화를 내는 걸로 오해하는 사람도 있고, 민원이 들어오기도 해요. 가짜민원 넣어서 수수료 물게 만든 적도 있고.” (재은)
“장애인 수당은 급수마다 다른데, 나는 30만 원씩 나왔어요. 한 곳에서 3년 정도 정부에서 사장에게 고용장려금으로 지원했는데, 열 명이면 300만 원이 나올 거잖아요. 그 돈이 다 사장한테 가는 거예요.” (조미경)
*원문 기사: http://m.ildaro.com/8720
Female North Korean Defectors and Women with Disabilities Discuss Tollgate Clerks’ Labor Rights:
The Remnants from the Tollgate Clerks’ Fight (By Siya Translated by: Seung-a Han) http://ildaro.blogspot.com/2020/06/female-north-korean-defectors-and-women.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