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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야 Jul 18. 2021

난리법석 소성리

싸우는 소성리

https://www.youtube.com/watch?v=2R71jG611KM


7월13일 화요일, 미군육로수송작전 21번재 되는 날, 군산미디어프로젝트 난리법석팀이 소성리를 찾아주었다.잡지를 만들기 위해서 취재를 하고, 일박이일로 머물면서 경찰병력이 들어온 날 새벽에는 아침밥을 준비해주었다. 연잎밥과 순두부가 메뉴였다. 

2021년 들어서 일주일에 두번씩 경찰병력 1000여명이 소성리로 쳐들어와서 사드기지로 들어가는 공사인부와 차량의 통행로를 열어주기 위해서 주민과 연대자는 매번 끌려나온다. 지속적인 공군력의 폭력으로 사람들은 골병이 들고 있다. 지속적인 경찰폭력에 갈비뼈가 아프다고 호소하는 연대자는 결국 119구급차로 호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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