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종이 무셔..
자, 나도 그림을 잘 그릴테다. 마음을 먹고서..
조금만 찾아보다 보면
그림 좀 그린다 하는 사람들의 무용담(!) 같은 그림 연습 이야기를 듣곤 합니다.
밖에도 나가지 않고 하루에 12시간씩 몇 개월을 그려 유명한 미술대학교에 들어갔다거나
화가의 작업실에 으레 쌓여있는 수 백 개의 스케치북 같은..
그런 이야기를 듣고 저는 연필을 종이에 대기도 전에 지레 겁에 질렸던 기억이 나요.
수업시간에는 내내 교과서 한 구석에 낙서를 하고 있었으면서
정말 그림을 배우러 가서는 한 시간도 채 집중하지 못하고 안절부절 못 했던 기억도 있고요.
하지만!
그림을 그리다 보니 사실 그렇게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죽도록 열심히 연습하지 않고도
그림을 그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손 가는 대로 후루룩)
미술관에 걸린 그림들처럼 되게 막 엄청 잘 그리지는 못 하겠지만,
처음부터 그렇게 그리려고 시작한 그림도 아니니까요.
간단히, 쉽게, 그렇지만 조금은 그럴싸하게.
그러기 위해서
작은 차이로 예뻐 보일 수 있는 그림의 포인트와 꼼수를
연구해보았습니다.
더불어 간단한 그림으로 ‘나도 그리겠다’ 는 마음은 보너스 ^^a
가볍게 끄적이는 기분으로~
한 번 같이 그려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