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한 사람이 좋아

by 순순
이제 다른 거 다 제쳐두고
편한 사람이 좋아


그런데 어쩌면 나에게 편한 사람은

조금 더 불편함을 자처하고

좋은 것을 양보하는 사람일지도 모르겠다.


결국 편한 사람이 좋다는 말조차

이기적인 생각일지 몰라서


마음이 쓸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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