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입된 성공 대신, 주체적 성공으로.
젊을 때는 사실 잘 모르잖아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뭐가 행복이고, 뭐가 성공인지.
하지만 우리는 '알 수 없음'을 가장 두려워하기에
빨리 알고 싶어 해요.
그렇게 갈급하게 찾다가
구세주 같은 사람을 만나게 돼요.
사회적으로 이룬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이요.
그중에서도 단호하게
"해라. 마라.” 말하는 사람들.
그 단호함을 보면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확실하니까 저렇게 단호히 말하겠지.’
그리고 그 단호함의 근거로
돈과 명성을 들이밀면
그 말은 금언이 돼요.
많이 벌고,
많은 사람 위에 서서,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
이게 성공의 척도가 되고,
이에 동의하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현실 오징어 게임의 규모는 점점 더 커져요.
그렇게 쫓기듯 살다
어쩔 수 없이 그 게임에서 이탈하게 되면,
(사랑하는 사람을 잃거나, 건강을 잃거나, 재산을 잃거나)
게임 밖에서 세상을 보게 돼요.
그리고 인생은 게임이 아니라
여행이라는 걸 알게 되는 거예요.
내 재능을 발견해서 꽃 피우고,
사랑하는 사람과 시간을 보내고,
이따금 성취라는 열매를 맛보는.
주입된 성공 대신
주체적 성공을 만들어 가는
여행을 즐기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