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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한겸 Jan 31. 2024

불안장애 치료기 240131

1월의 마지막 날!

오늘부터 자나팜 다시 먹음! 나아지길.


아침 체중 59.8

2월엔 58키로대가 되자.


그러나 오늘도 많이 먹음

아침 바나나 2 소세지 야채볶음 닭안심

간식 젤리 초코송이 (치아에 안 좋아!!!)

점심 쌀국수

간식? 카페 카푸치노, 리프 파이

저녁 피자 파스타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하고 자꾸 먹는 걸로 해소한다.

숨도 잘 안 쉬어지고 다리 약한 느낌 든다.

다리 근력운동 안 하면 큰일날 것 같고

자꾸 탈이 나서 위내시경 해야할 것 같다.


오늘 안젤름 키퍼 전시 12,000 대실망 내취향 아님.

다만 전시장 건물이 멋지다 했더니 무려

동양척식회사 건물…….. 충격 가슴아픔.

우리나라도 건물 멋지게 짓고 초고급 벽돌, 타일도 만들고 했으면! 다양성과 질 모두.. 더 깊어졌으면…

돈이 있어야 되는 문젠가?


점심 후 스타벅스로 이동.

글 좀 썼다. 재밌었으나 무척 힘듦.

엄마 인터뷰한 내용들, 엄마가 쓴 기록들.

내 얘기가 더 힘들다. 이만큼 쓴 엄마도 대단하다.


저녁 외식함. 참지 못하고.. 도저히 밥 해서 먹을

기운이 없었다.


체력…! 흑염소라도 고아 먹을까. 간에 안 좋다던데?


아, 2월 말 여행 예약해두고 무척 설레고 기쁘다.

기다려지고 2월 초나 중순에 다른 짧은 여행 또 가고싶다.


오늘 힘들었으나 글쓰며 즐겁고 알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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