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체중 59.9
아침 약(정신과, 철분제, 유산균, 내과, 칼마디) 바나나, 쿠키 2, 레몬 케이크, 오트쿠키 3 커피
뭐 들린 것처럼 막 먹음
링피트 조깅 12분, 점프로프 300개 함. 너무 좋다.
링피트 조깅 60분 해도 안 힘들면 실제 야외 조깅 해볼까 싶다.
러닝화, 러닝복도 싹 사고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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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집단상담 (예술인 복지재단 통해 지원받는)
부모님 탓하며 인형치료? 같은 거 하다가 울기도 하고
하고 나니 갑자기... 내가 부모에게, 못났고 못했다고 원망하고 있고
부모는 그 나름으로 최선을 다했으나 잘못한 게 아닌가
부모가 이제 와서 나로 인해 기쁨을 느낀다면
그것도 나쁘진 않지 않은가. 이런 너그러운 생각이 들었다.
레고 클래식 내가 해보려고 당근으로 3만원짜리 샀다.
(정말 재밌다! 너무 좋다! 대만족!)
상담 후 버거, 감자튀김, 제로 음료 세트 사먹고 11,300
연달이 천엽도 사먹음 13,000
버스로 집에 와서 (걸어야 하는데 공기가 너무 심하게 안 좋다) 오트 쿠키 3개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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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내려 놓으니 좋다.
링피트 조깅 더 함
재밌긴 한데 숨 잘 안 쉬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