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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한겸 Jul 22. 2024

불안장애 치료기 240722

아침 체중 61.0

주말에 가족 모임으로 조금 힘들어서 많이 먹었다... 

우울하다. 


엄마 글과 내 글은 합치기로 했다. 가제는 <새로 태어난 아이> 또는 <사랑받고 자란 아이>

엄마와 나 둘 다 '새로 태어난 아이'여서... 할머니까지 셋 다 사랑받지 못한 아이라서 역설적인 제목으로.

글쎄 제목도 제목인데 일단 써야지. 

구조를 조금 잡아 봤다. 

목차와 개요를 짜 보는데 무척 어렵다.


도서관에 걸어서 왕복. 12,000보


점심에 떡볶이와 튀김 먹음. 내일 61.몇 되겠네

스트레스에 압도되는 순간 이성이 마비되면서 마구 먹는다. 하.


나의 황금 여행 소망 

7월 부산 

8월 강원도 모처

9월 울릉도 독도

10월 일본 도쿄

11월 태국 방콕 

다 가면 1000만원 되겠네... 그래도 생각만으로도 행복하다 


요즘 막 뭔가 잘될 것 같은 기분이 들면서 돈 많이 쓰는 느낌. 약간 조증 기간인가?

여행 계획 계속 세우고? 글도 막 잘 써질 것 같고... 근데 막상 써지지는 않는다. 

소설 쓰기를 배울 방법을 찾는 중... 혼자서는 어렵다. 혼자 쓴지 20년 정도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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