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체중 56.7
간헐전 단식이 나에게 잘 맞는다.
마음도 단순 경건해지고.
연꽃 구경, 계곡 물놀이, 카누 타기로 주말을 보냈다.
틈날 때마다 박완서의 <나목> 다 읽었다.
데뷔작이라고 믿을 수 없이 완숙하다. 대단하다.
가슴통증, 답답함 심하다.
하루하루 피같은 시간이 간다.
오래 생각하다 얻은 작은 느낌과 깨달음을 조금 서늘하게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