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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어요

반면교사

by 한혜령

[왕하17:32-33]

32 그들이 또 여호와를 경외하여 자기 중에서 사람을 산당의 제사장으로 택하여 그 산당들에서 자기를 위하여 제사를 드리게 하니라

33 이와 같이 그들이 여호와도 경외하고 또한 어디서부터 옮겨왔든지 그 민족의 풍속대로 자기의 신들도 섬겼더라


운전은 했고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어요. 이 말이 생각난다. 여호와는 경외하지만 다른 자기들의 신은 섬겼더라... 북이스라엘은 앗수르에 의해 멸망한다. 주님이 약속하신 이스라엘이 망하는 것도 말이 안된다. 유일신의 신정체제가 왕정으로 바뀌며 역사가 진행되는 것도 말이 안된다. 말이 안되는 역사를 주님은 보여주신다. 그리고 말씀하신다. 말이 안되는 역사를 보고 반면교사 삼으라고. 읽으면서도 이해도 안되고 참.. 어지럽다. 주님 한분만 깔끔하게 믿고 가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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